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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3.67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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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ISBN 9791160078572
출간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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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어권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
찬호께이의 대표작 『13·67』
10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2015년 추리소설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중국, 그것도 홍콩에서 날아와 한국 독자들을 놀라게 한 걸작 추리소설이자 찬호께이의 대표작. 찬호께이는 홍콩 작가로서 『기억하지 않음, 형사』(한스미디어 출간)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4년에는 ‘2015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13·67』을 내놓아 결정적으로 국적을 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작가로 자리잡았다.

『13·67』은 홍콩을 배경으로 1967년도부터 2013년까지의 여섯 개 사건을 역순으로 펼쳐놓는 장편소설이다. 2020년대에 읽어도 참신한 순서의 구성에 더해 혼수상태에서조차 명추리를 자랑하는 경찰 고문 관전둬가 독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또한 어떤 혼란한 시대라 할지라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마땅한 경찰의 의무에 대해 깊이 파고듦으로써 독자들에게도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남긴다.

『13·67』은 본격추리 소설과 사회파 추리소설을 절묘하게 결합한 끝에 이제는 추리소설 장르의 필독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2015년 국내 첫 출간 당시 독자들의 입소문을 등에 업고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10쇄를 기념해 작품상 몇몇 오류를 수정하고 본문 전체를 한층 다듬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목차

추천의 말 · 4
1장 흑과 백 사이의 진실 · 9
2장 죄수의 도의 · 113
3장 가장 긴 하루 · 237
4장 테미스의 천칭 · 355
5장 빌려온 공간 · 473
6장 빌려온 시간 · 581
작가의 말 · 672
옮긴이의 말 · 676

저자소개

찬호께이 , 강초아

출판사리뷰

“하나의 숫자 조합과 여섯 건의 사건이 드러내는 한 경찰관의 일생”
정교한 추리와 홍콩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에 대한 치밀한 관찰이 빚어낸
중국어권 경찰소설의 최고 걸작!


뛰어난 추리 능력을 통해 수사 성공률 백 퍼센트를 자랑하는 홍콩 경찰총부의 전설적 인물 관전둬, 그는 후배 경찰이자 제자인 뤄샤오밍과 함께 복잡하고 의문점이 많은 사건을 해결해왔다. 첫 장 「흑과 백 사이의 진실」은 관전둬가 경찰총부에서 퇴직한 뒤 오랜 시간이 흘러 암 말기 환자로 혼수상태에 빠진 시점에서 시작한다. 뤄샤오밍은 특수한 기계장치를 통해 관전둬와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사건의 진상을 찾아간다.

책 제목인 ‘13.67’은 2013년과 1967년을 가리키는데, 1967년부터 2013년까지 벌어진 여섯 건의 범죄사건이 각 장의 주된 이야기다. 놀랍게도 가장 최근인 2013년의 사건에서 시작해 1967년의 사건까지 시간의 역순으로 전개되며, 각 장은 실상 순서와 관계없이 따로따로 읽어도 손색없는 단편소설로 완성되었다.

이 책이 뛰어난 점은 각 장이 그 자체로 완결되며 재미 또한 갖춘 본격추리 단편소설인 데 더해, 이 여섯 장이자 여섯 단편이 모인 순간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이 진정으로 지켜나가야 할 가치를 묻는 장편 사회파 추리소설로 변모한다는 점이다. 역순으로 배치된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앞둔 노년의 관전둬는 경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중년 관전둬로, 또 앞으로의 인생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할지 큰 깨달음을 얻는 청년 관전둬로 젊어져가며 독자들이 1장의 관전둬를 거듭해 재해석하게 만든다. 1장 「흑과 백 사이의 진실」에서 사건이 끝난 후 뤄샤오밍은 관전둬에게 들은 말을 회상한다.

“기억해야 해. 경찰의 진정한 임무는 시민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것. 무고한 시민에게 제도가 피해를 입히거나 정의를 표방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분명한 근거를 내세워 경직된 제도에 대항해야 하네.”(본문 111쪽)

홍콩 경찰은 경찰이 되면 선서의식을 치른다. 선서의 말은 경찰 조직의 개편과 홍콩 주권 반환 등으로 인해 계속 수정됐지만, 대부분 같거나 비슷한 표현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상사의 합법적 명령에 의심 없이 절대 복종할 것이다.” 관전둬의 가르침은 경찰의 맹세에 명백히 위배되지만, 뤄샤오밍은 관전둬의 뒤를 따르겠다고 다짐한다.

작품을 다 읽은 독자들은 관전둬가 격변하는 홍콩의 정치 상황 속에서 “경찰의 진정한 임무는 시민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첫 장에서 관전둬 못지않게 독자들에게 감탄을 선사하는 뤄샤오밍이 경찰로서 성장해온 과정도 살펴볼 수 있을뿐더러, 충격적인 사실을 던져주는 마지막 장에서 다시 1장으로 돌아와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크게 감탄하게 된다.

영국과 중국의 문화가 충돌하는 공간
총격전이 오가는 삼합회의 원조 범죄 도시
특별하기에 보편적인 홍콩의 이야기


이 작품을 쓴 찬호께이는 홍콩에서 나고 자란 홍콩 작가이다. 미스터리의 불모지인 홍콩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그는 2011년 『기억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아 처음으로 그 이름을 알렸다. 일본 추리소설의 신으로 불리는 시마다 소지로부터 “무한대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들은 바 있는 그는, 그로부터 3년 후인 2014년에 발표한 장편 추리소설 『13.67』이 2015년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아 다시 한번 중국어권에 그 이름을 떨쳤다. 이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 출판되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는 홍콩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여러 범죄 사건을 다루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완성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홍콩은 한국 못지않게 짧은 기간 동안 정치사회적 격변을 겪은 지역이다. 특히 민주주의를 표방한 영국 치하의 ‘식민지’에서 같은 민족의 독재 치하로 돌아가기까지, 복잡한 변화를 겪은 특수한 시공간이 지닌 정서가 오롯이 드러나 『13.67』은 작품 자체가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간직한 홍콩이라는 도시에 바치는 찬가로서도 읽힌다. 한때 홍콩 누아르 영화의 매력에 빠진 경험이 있는 독자들은 홍콩에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삼합회가 건재하던 시절의 범죄를 이 작품에서 엿볼 수 있으며, 작품이 발표되고 나서 5년 뒤 일어난 2019년 홍콩 시위에서의 경찰 대응을 읽은 듯한 저자의 통찰 또한 읽을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관전둬의 삶은 그 자체로 홍콩이라는 도시에 대한 은유처럼 느껴진다. 대표적으로 4장 「테미스의 천칭」 시작 시점에서 선진 수사 기술을 영국으로 가 배우고 돌아온 경험이 있는 관전둬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는 시기 경찰이 겪는 혼란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면서 동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지역성을 인생으로 보여준다. 홍콩만이 가진 복잡하고 특별한 역사가 강렬한 범죄 사건들이 자리한 여섯 장의 배경으로 견고히 자리잡고 있기에, 사회 변화와 범죄자들의 크나큰 도전 속에서 중심을 잡고자 애쓰는 관전둬의 노력이 더욱 빛나며 깊은 감동을 준다.

만화경처럼 모습을 달리하는
본격추리로도 사회파 추리로도 뛰어난 명작
추리소설 장르의 필독서이자 고전

『13.67』은 연속성 있는 여섯 편의 본격추리 단편소설을 옴니버스식으로 묶어낸 독특한 형식의 장편 추리소설이다. 본격 추리소설 스타일을 따라 독자의 허를 찌르는 정교한 트릭과 그 파훼에 상당히 공을 들인 한편, 배경의 지역성 및 사회와 시대의 변화를 바탕으로 하여 주인공의 일생을 잘 드러내고 있어 독자들에게 탄탄한 추리 외에도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미시적으로는 본격추리, 거시적으로는 완정한 사회파 추리소설로 완성되는 비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첫 장이자 첫 단편 「흑과 백 사이의 진실」은 노년의 관전둬가 암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로 추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자 뤄샤오밍의 노력에 힘입은 몇 차례의 반전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결말을 거의 예상하지 못한 상태로 갑작스레 닥쳐온 비극과 맞닥뜨리게 된다. 두 번째 단편 「죄수의 도의(道義)」는 「흑과 백 사이의 진실」에서 밝혀진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시간의 흐름을 10년 전으로 되돌려 2003년 발생한 사건을 다룬다.

이 책에 실린 모든 단편은 이처럼 그전의 단편을 통해 밝혀진 실마리를 붙잡고서 연속된 과거 사건을 향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꿔 말해 한 단편이 끝난 뒤 이어지는 단편은 전 단편보다 과거의 이야기이면서, 반드시 이전 장의 사건에 연결되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를테면 2장 「죄수의 도의」 마지막 부분에서 패디큐어에 관련된 서술을 보면 1장 「흑과 백 사이의 진실」이 새로이 보일 수밖에 없다. 3장 「가장 긴 하루」에서 주요한 범죄자는 4장 「테미스의 천칭」과 큰 연관이 있다. 독자들은 미래로 과거를 엿보는 특별한 쾌감이 이끄는 여정 속에 마지막 6장이자 여섯 번째 단편 「빌려온 시간」의 마지막 장에 도달하고, 그 순간 다시 한번 1장 「흑과 백 사이의 진실」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며 비극적인 결말 이면의 또 다른 진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은 후 이뤄진 한 인터뷰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Arts News, 2015년 2월 12일). “추리소설에 끌리는 것은 인간에게 호기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이 있기 때문에 진실을 알아내기를 원하는 것이죠. 그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 호기심을 최대한 증폭시킨 『13.67』의 트릭은 관점을 슬쩍 비틀어서 독자들의 의표를 찌른다. 찬호께이는 정교한 미스터리를 건설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범인의 입장이나 심지어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 내가 독자라면 어떤 이야기를 읽고 싶을까? 혹은 어떤 이야기는 읽고 싶지 않을까? 읽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읽고 싶은 이야기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입해 생각해보면 독자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써낼 수 있죠. 독자들이 만족하면서도 절대 예측하기 힘든 이야기를요.”

결국 찬호께이가 온 힘을 다해 스토리를 짜고 트릭을 구성하는 것은 다 책을 읽은 독자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길 바라서다. 이는 그가 소설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리소설에는 근본적으로 오락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속의 트릭과 반전은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순문학에는 반드시 오락적 요소가 있지 않고, 독자들도 그런 쪽의 만족만을 위해 책을 읽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대중문학과 순문학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추리소설을 씁니다. 사회성이 있는 소설을 쓰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해야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오락성입니다. 책을 읽은 후의 카타르시스죠.”

그래서 그가 쓴 추리소설 『13.67』은 홍콩이라는 도시의 변천사, 사회문제, 경찰의 역할을 묘사하는 동시에, 본격추리기법으로 등장인물과 단서를 이용해 독자들에게 미스터리를 푸는 즐거움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오래 사랑받고 있다.

저자의 말

오늘의 홍콩은 작품 속 1967년의 홍콩처럼 똑같이 괴상하다. 우리는 멀리 한 바퀴 돌아서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나는 2013년 이후의 홍콩이 1967년 이후의 홍콩처럼 한 발 한 발 올바른 길로 나아가 소생할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강하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용감하며 시민을 위해 온 마음으로 일하는 경찰의 이미지가 다시 확립되고, 홍콩의 어린이들이 경찰을 자랑거리로 생각하게 될지도 알 수 없다. - 찬호께이(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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