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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1~4 박스세트 - 전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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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계모인데, 딸이 너무 귀여워 1~4 박스세트 - 전4권 (?
정가 ₩53,500
판매가 ₩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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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이템포미디어
ISBN 9791164283750
출간일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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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권

거울 속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비치고 있었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갖은 악행을 일삼다가 죽어 버린 여인.

아비게일 프리드킨.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블랑슈 프리드킨 공주님입니다, 아비게일 왕비님.”

쾅!
나는 벽을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쾅, 쾅!
몇 차례 주먹질해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다.

“역시 우리 블랑슈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이 덕심을 참을 수가 없다!
터질듯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나는 벽에 마구 주먹질을 했다.

나에게 이토록 사랑스러운 딸이 생긴 건, 약 한 달 전.

죽었다가 되살아나 보니, 나는
『백설공주』의 세계에 들어와 있었다.

2권

질끈 눈을 감았다.
빰을 감싸고 있는 그의 손, 떨림, 숨소리.
그리고 체온, 움직임.

쪽.

입술이 닿은 자리에 봄꽃이 피어나는 것만 같았다.
부드럽고 뜨거운 입술이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아비게일.”

눈을 감아도 온 세상이 환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입 맞춘 자리를 손으로 더듬었으나
찰나의 짧은 입맞춤이 흔적을 남길 리 없었다.

먼 곳에서 희미한 종소리가 들려왔다.
열두 번의 종소리가 그치면,
이 마법과도 같은 시간 역시 끝이 날까?

꿈이라면 깨지 말기를.
영원히,
이 꿈에 머무르기를.

3권

수백 송이의 백합에 파묻힌 채,
세이블은 관 안에 누워 있었다.
백합 향기 사이로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입술은 서늘하였고, 서럽도록 달콤했다.

제발,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그를 내게 돌려줘.

뜨거운 눈물이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이 세상 모든 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 싶었다.

여전히 차가운 그의 손을 붙잡고 있던 그때,
마주 대고 있던 입술이 달싹였다.

“비비.”

너무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
수많은 밤 동안 내 가슴을 비추었던 빛.

백합에 파묻힌 채 우리는 한없이 입을 맞추고,
할 줄 아는 말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처럼
사랑 고백을 속삭였다.

“당신을 사랑해요. 세이블리안.”

4권

우리는 한여름 밤의 꿈 사이에 있었다.
여름도, 꿈도, 삶도
언젠가는 사라질 찰나.

수억 광년을 기다려온 빛을 만난 것처럼,
당신과 내가 만났다.

“아비게일, 제발! 제발 나를 떠나지 마!”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기쁨과 그리움, 그리고 두려움이 한데 뒤섞인 채였다.

“……미안해요. 내가…….”

세이블리안이 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강력하고, 절박하고, 애절하게.
스러질듯한 한 줄기 빛을 어떻게든 잡으려는 듯.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이 미치도록 그리웠습니다.”

바람이 멎었다.
진공이었다.
변함없이 다정하고, 변함없이 따스한 그 목소리.

더 이상 그를 외면할 수 없었다.

목차

[1권]

1. 백설공주의 계모님
2. 어머니의 이름으로
3. 한여름 밤의 춤
4. 티파티는 앙숙과 함께
5. 유행이 퍼져 나갈 때

[2권]

6. 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7. 거울 너머에서
8. 검정의 이름
9. 누가 그녀를 죽였나
10. 바다에서 들려오는 소리

[3권]

11. 짝사랑의 시간
12.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하여
13. 그의 흔적
14. 추녀와 악녀와 마녀
15. 왕이 되는 자 Ⅰ

[4권]

16. 왕이 되는 자 Ⅱ
17.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
18. 내가 원했던 것
+외전
+특별 외전
+Writer’s Letter+Postcript

저자소개

이르

출판사리뷰

이르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카카오 페이지 100만의 선택! 밀리언 페이지 작품.


나의 이름은 아비게일 프리드킨.
죽었다가 되살아나 보니, 나는 『백설공주』 동화 속 세계에 들어와 있었다.
원작의 왕비는 모두가 다 알고 있듯, 자신의 의붓딸을 질투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았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에게 어찌 사랑을 퍼붓지 않을 수가 있을까!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의 부모입니다. 절 의심한 걸 사과하세요.”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밤 전하의 침소로 찾아가겠어요.”
“…….”
“특별히 아주 섹시한 속옷도 준비했답니다.”
나는 싱긋 웃으며 치명타를 날렸다.
“지금 당장 보여드릴까요?”
순식간의 일그러지는 남편의 얼굴이 볼만했다.
나는 보란 듯이 콧대를 세웠다.
한 번씩 이렇게 예고 없이 치고 들어오는 이 남자. 과연, 나의 사랑스러운 딸인 블랑슈와 함께 이곳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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