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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노래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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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광장의 노래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정가 ₩5,200
판매가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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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인물과사상사
ISBN 9788959064984
출간일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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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래는 왜 대중을 뜨겁게 하는가? 우리는 왜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가?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끝낸 4.19혁명에서는 <애국가>, <삼일절 노래>, <광복절 노래> 등 다양한 노래가 불렸다. 1980년 서울과 광주 금남로에서 대중은 가장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훌라송>을 부르며, 정권 타도를 외쳤다. 2016년 겨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터졌을 때 대중은 광장에 모여 <하야가>를 불렀다.
“순실이를 옆에 끼고 말아먹은 박근혜야, 거짓사과 오리발로 제 아무리 버텨도, 동네방네 일어서는 국민들을 이길소냐, 내려와라 당장 하야하라 당장,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려나 주세”라며, 대통령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뀔 때마다 대중은 노래를 부르며 가슴이 울컥거리는 경험을 했다. 그렇게 노래는 대중을 뜨겁게 했다.

목차

머리말 _ 광장에서 혁명을 보다 5

제1장 _ 광장에 촛불이 타오르다
<아리랑 목동="">이 촛불로 부활하다 15 | 노래는 왜 대중을 뜨겁게 하는가 20 | 희망과 고달픔이 녹아 있는 <경복궁 타령=""> 24 | ‘새 도읍의 지형이 뛰어나도다’ 26 | 역사적으로 힘이 축적된 광화문 광장 29

제2장 _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조선총독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35 | ‘총후’란 말을 아시나요 37 | ‘독립의 종소리는 언제 우느냐’ 40 | ‘아세아의 바람아 서울의 꿈을 깨라’ 43 | <울어라 은방울="">에는 광화문이 없다 47

제3장 _ 대통령 찬가에서 독립행진곡까지
박목월의 ‘이승만 찬가’ 53 | 이승만의 탄신 행사 58 | 좌우합작의 <해방가>만 겨우 살아남았다 61 | 419혁명에서 왜 <삼일절 노래="">를 불렀을까 65 | 대중이 악보 없이 ‘떼창’할 수 있었던 이유 67

제4장 _ 세종로가 희망으로 눈을 뜨다
‘잘 살아보세’라는 새로운 희망을 부추기다 71 | ‘근대적이고 능력 있는 청년 남자’가 탄생하다 75 | 모던한 서울시청과 화려한 동화백화점 79 | ‘거리의 자식’이 세종로에서 연애를 하다 82 | 현대적이고 잘사는 삶을 욕망했던 한국인들 85

제5장 _ 서울시민회관, 대중문화를 품다
우남회관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 91 | 대중예술로 채워진 서울시민회관 94 | 패티김의 ‘바이바이쇼’와 김시스터즈의 내한 공연 97 | 한국 록 역사에 기록될 만한 ‘광란의 공연장’ 99 | 대중예술의 전당이 사라지다 102

제6장 _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한 반공주의의 무대
<홍길동>과 <대괴수 용가리=""> 109 | 일본의 ‘고질라’를 본뜬 ‘대괴수 용가리’ 111 | 용가리의 침략은 북한 침공의 메타포 115 | 반공영화와 국책영화의 시대가 열리다 119 | 콘크리트조 광화문과 목조건물 광화문 123

제7장 _ 영자의 뼈아픈 질문
‘옆집에 오신 손님 간첩인가 다시 보자’ 129 | 성매매 여성 영자, 광화문 앞을 거닐다 131 | 이태원 캐피탈호텔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136 | 창경궁과 숭례문에 대한 연민과 존경 140 | 고궁의 울부짖음이 들린다 142

제8장 _ 그들은 자유에 미쳤다
청년문화를 향유한 ‘새 나라의 어린이들’ 151 | 중산층 청소년들의 근거지는 종로였다 154 | 고교 평준화와 재수생들 159 | 문어처럼 먹물을 뿜어 하얀 순수를 빼앗는 사람들 162 | 광화문은 추억으로만 ‘아직 남아 있다’ 165

제9장 _ 세종문화회관에 트로트의 자리는 없었다
이름도 거룩한 ‘세종’문화회관 171 | 공연장도 방송사도 신전이었다 173 | 대중가요는 감히 들어올 수 없었다 177 | 세종문화회관에서 노동가요가 울려 퍼지다 180 | 공공극장은 시민들의 것이다 184

제10장 _ ‘구리 이순신’과 ‘도깨비’
김지하와 ‘구리 이순신’ 189 | 이순신은 왜 무시무시하고 골이 잔뜩 난 모습일까 192 | ‘사방이 차도로 막힌 섬’ 193 | 김신과 지은탁은 왜 광화문에서 만났을까 198 | 광화문은 한류 관광의 ‘포토존’이 되었다 201

제11장 _ 대통령은 왜 금기였는가
“잘 돼갑니다” 205 | 감히 대통령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카메라 207 | <잘 돼갑니다="">가 개봉되지 못했던 이유 209 | 영화와 드라마에서 대통령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214 | 악한 대통령이 등장했다 219 | “오늘 따라 저 기왓장이 더 파랗게 보인다” 225

제12장 _ 그해 겨울, 광장은 뜨거웠다
뭇사람의 입은 하늘도 움직인다 231 | 넥타이 부대의 등장과 <아침이슬> 237 | 광화문 광장이 열리다 240 | 여중생들의 촛불과 ‘헌법 제1조’ 243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246

저자소개

이영미

출판사리뷰


광장의 노래를 들어라!
“노래는 왜 대중을 뜨겁게 하는가?”
“우리는 왜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가?”
광장은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박정희가 삼권분립이나 국민의 기본권 등을 무참하게 짓밟은 1972년 10월 유신을 선포하자, 전국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독재 타도를 외쳤다. 1980년 서울의 봄, 1987년 6월 항쟁, 2016년 촛불혁명까지 대중은 광장에 모여 ‘민주화의 봄’을 요구했다. 그렇게 광장은 민주주의를 외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었고, 대중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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