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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욱의 월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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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권대욱의 월든이야기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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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행복에너지
ISBN 9791193607275
출간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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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나 선생이 되고, 학생이 되어 이야기하며 삶을 배우는 곳
미국에 ‘월든’이 있다면, 한국에는 ‘산막스쿨’이 있다!

미국의 문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저자 본인이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2년 2개월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월든 호숫가에 직접 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짓고 홀로 거주하면서 남긴 삶의 기록이다. 속세에서 누렸던 문명의 편안함과 당연함을 대부분 벗어던지고 오롯이 한 개인으로서 자연을 관찰하고, 또 자연의 입장에 서서 자신이 살던 문명 세계를 관찰하면서 남긴 깊이 있는 사유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 대상이 되며 『월든』을 영원한 전 세계적 고전으로 남게 하였다.

한보건설 사장, 극동건설 사장 등을 거쳐 현재는 휴넷 회장으로 활동 중인 권대욱 저자의 신간, 『권대욱의 월든이야기』는 마치 1845년 소로우가 그랬듯, 홀연히 아주 작고 사소한 계기로 용기를 내어 이제까지 누리던 풍요를 잠시 내려놓고, 생활하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자신의 몸을 움직여 직접 해내야만 하는 산막생활을 시작하여 산막과 집을 오간 지 15년여가 된 저자의 따뜻하면서 깊이 있는 삶과 사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우연한 기회에 강원도 문막에 통나무로 된 산막을 짓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사업적 좌절을 경험하고 도망치듯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산막에 들어가 생활했던 이야기, 페이스북의 입소문을 통해 혼자만의 작은 산막이 수많은 이들과 함께하며 때로는 선생이 되고, 때로는 학생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은 학교 산막스쿨’이 된 이야기들은 격한 경쟁과 갈등으로 물든 현대 사회에 지친 독자들의 가슴에 따뜻하고 작은 모닥불 같은 온기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005Prologue

Part 1 봄,

01415년간 사랑과 정성 쏟은 강원도 문막 산막
021여럿이 의기투합했던 펜션단지, 결국 혼자 독박 쓰다
028멀쩡한 집 놔두고 텐트 놀이? 사나이들의 진한 산막 캠핑
035산막의 봄, 수도 밸브를 여니 얼었던 물이 아우성치며 나온다
042뜨거운 감성을 나누고 싶다… 페친과 ‘산막 번개’
049산막의 최애 아이템, 독서당서 듣는 새벽 빗소리
055“왜 홀로 산막에?” 누군가 묻는다면…
060산막엔 봄, 마음은 어느새 귀거래사 읊는 두보
066다시 봄… ‘동무생각’ 들으며 떠올린 옛날 개들
071사회적 가치 높아지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부자

Part 2 여름,

080고물상 폐품으로 만든 분수대, 어떤 토목공사보다 뿌듯
087파퀴아오와 인연 맺어준 산골짝 인생학교
095‘다친 곳이 얼굴 아니라 다행’ 초긍정 마인드의 힘
103척박하면 강해진다, 잡초뽑기에서 배운 조직관리
110‘지는 해 아름답고…’ 원두막에 앉아 도연명을 읽는다
117삐걱거리는 산막의 데크 고쳐 쓰는 것도 ‘법고창신’
123잃은 것보다 얻은 것을 센다… 슬기로운 산막생활
128비 오는 날 빠져드는 무아지경… 산막이란 그런 곳
133잠, 책, 상념, 그리고 부침개… 빗소리가 부르는 것
138소슬바람 풀벌레 소리에 벌써 가을 냄새가 난다

Part 3 가을

146책상머리 이론 안 먹히는 집짓기, 6년 만에 겨우 끝내
155고독과 싸웠던 산막, 알고 보니 날 일으킨 명당
163몸과 맘 하나가 되는 장작패기의 뿌듯함, 그 누가 알랴?
171땀 흘리며 잔디 깎은 뒤 누워 바라본 하늘, 이게 바로 행복
177다시 환해진 산막… 잊었다, 먹구름 위엔 태양 있다는 걸
184‘아, 달빛이 이리 밝았었나’ 세상을 새롭게 본다는 것은…
190가슴이 뛴다, 내가 꿈꾸던 산막의 모습이 그려진다
196산막스쿨, 사회적 기업 만들련다
204미스터트롯, 나이 제한… 그래도 70대 가수 꿈꾼다
210묵직한 걱정으로 잔잔한 걱정 덮는다

Part 4 겨울

218산막의 꽃 장작난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224침실에 물 새는 산막… 한순간에 심란함 사라진 이유
230“너무 많이 주지는 마세요” 문막 땅 인수가 올린 이 한마디
237순서 바뀌어도 편하게 굴러간다… 습관, 너 별거 아니구나
243‘산은 산, 물은 물’ 내가 이 말 하면 사람들이 비웃을까
249‘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산막 생활이 던진 화두
254인생길 닮은 산막 가는 길… 오름보다 내림이 더 힘들어
259풀포기 하나에도… 산막의 무경계적 가르침
265‘기쁨 수고 비례 법칙’ 통하는 장작 난로
270‘쓰·말·노’… 나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278산막스쿨

283YouTube ‘권대욱TV’

289청춘합창단

300Epilogue
302출간후기

저자소개

권대욱

출판사리뷰

나는 48년간 직장생활을 하였고, ‘직업이 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35년간 건설사와 호텔업, 교육업체의 CEO로 살아왔다. 그렇게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가 60이 넘어 깨달은 것이 있었다.

태어나는 것은 신의 뜻이지만 어떤 삶, 어떤 이름으로 죽느냐는 우리 스스로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2의 인생만큼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삶’, ‘공헌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이것이 내가 20여 년 전 강원도 문막 산골에 산막을 짓게 된 이유였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 [산막스쿨]이다. 사실 [산막스쿨]의 출발은 특별히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1997년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산막을 지었지만 결국 모두 떠났고, 2003년 혼자 산막을 떠맡게 될 때만 해도 오늘날 [산막스쿨]에 대한 계획보다는 이곳을 사람이 살 만하고 올 만한 곳으로 가꾸는 일에 전념했다.

그 후부터 하나하나 내 손으로 산막을 직접 만들고 가꾸어 가면서 참으로 많은 정성과 사랑을 쏟아부었다. 잔디밭이 그렇고 연못이 그렇고 원두막이 그러하며 독서당과 노래방이 그랬다. 그래서인지 무언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마음 울적할 때, 직장 그만두고 야인으로 돌아갈 때,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다짐할 때 이곳 산막에서 나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었다.

그런 것이 페이스북에서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서 그동안 많은 사람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리저리 연 닿은 사람, 이런저런 모임, 동창, 선 · 후배, 아내의 친구, 선생님, 학생, 멘티까지. 아마도 줄잡아 1,500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청춘합창단, 계산 비즈니스포럼KBF, 다국적기업한국CEO모임KCMC, 세계경영연구원IGM도 왔다. 외국인부터 국회의원 · 장관 · 시장 · 연주자 · 시인 · 화가 등 온 사람의 직종도 다양하다.

여러 사람이 다녀가고 적지 않은 세월이 흐르다 보니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런 이야기가 모여 한 역사를 이룬다. 별밤 모닥불 옆에서 나누었던 수많은 이야기와 노래가 추억이 되고, 시가 되고, 꿈이 되었다.

이제 단순한 산막을 넘어 누구나 선생이 될 수 있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곳. 시가 있고, 노래와 춤과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교감이 있는 곳. 모두가 주인공이고, 모두가 반짝이는 별이 되는 곳. 자연에서 함께 어울리며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곳. 모닥불 피워놓고 별과 달을 보며 인생을 논할 수 있는 곳, 그렇게 인생을 배워가는 자연학교 산막스쿨이 되었다.

이 책은 산막에서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을 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앙일보에 연재하였던 글들을 모아 다듬고, 직접 찍은 산막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의 풍경들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60이 넘어서야 깨닫게 된 귀중한 삶과 행복의 교훈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게 되길 바란다.

2024년 봄
권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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