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아이, 제대로 읽고 쓰고 있나요?”
아이의 성향을 알면 독서도 글쓰기도 쉬워진다
평생 공부를 알아서 하게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마법
#분야별·수준별 추천 도서 수록 #학년별 쓰기 영역 성취 기준 수록 #학년별 작가 공책 수록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아이로 양육하는 법!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능력에 그 ‘답’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수업에 들어가 보면 아직 자기 이름을 읽을 줄도 모르는 아이, 읽을 줄은 아는데 쓸 줄은 모르는 아이, 이름은 물론 영어 알파벳도 읽고 쓸 줄 아는 아이가 함께 앉아 있다. 내 아이가 어떤 수준이든 앞으로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저자는 30년간 초등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책을 읽히고 글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독서와 글쓰기 교육뿐 아니라, 독서 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아이와의 교감과 부모의 양육도 차근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전략은 따로 있다. 분명한 건 내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해야 집에서 독서 교육도 글쓰기 교육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전략을 가지고 아이에게 다가가야 한다. 무조건 읽고 쓰게 하거나, 고학년이니 알아서 하라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책 읽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두려움 없는 고학년이 되고 나아가 그런 중학생이 되는 것을 목표로 초등 6년을 보내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삶을 잘 꾸려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
초등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우리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가 1등을 하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고, 인내하며 쾌거를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행학습을 한다고 해도 어릴 때 독서와 글쓰기 경험이 부족하면 기나긴 학업 여정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솔루션은 무엇일까?
‘진짜 공부’를 깨달아 삶의 전 영역에서 바른 판단과 선택을 하기 위한 해법이 여기에 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머릿속 비밀에서 출발하는 독서와 글쓰기
1장 독서 전 필수코스, 강점 지능 찾기
감성지능(EQ)을 높이는 독서
2장 모든 것은 감정에서 시작된다
3장 뇌를 춤추게 하는 독서와 글쓰기
PART 2
고학년이 되어서도 책을 좋아하려면?
1장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전략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 / 재미있는 책이 없다는 아이 / 책 읽는 재미를 몰라 마지못해 읽는 아이 / 책보다 더 재미있고 신경 쓸 게 많다는 아이 /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아이 / 독서 환경 만들기
2장 내 아이를 위한 맞춤 독서 전략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부모의 언어습관 / 편독은 나쁜 걸까? / 지나치게 산만한 아이를 위한 독서 처방전 / 쉬운 책만 찾는 아이를 위한 독서 처방전 / 내향적인 아이, 외향적인 아이를 위한 독서 처방전 / 아이마다 끌리는 책은 따로 있다
PART 3
가정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교육
1장 글쓰기 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자유글쓰기 프로젝트로 시작하기 / 자유글쓰기 프로젝트 하기 전, 꼭 필요한 질문! “글쓰기, 왜 해야 할까? / 나만의 작가 공책 준비
2장 학년별 글똥누기로 글 근육 키우기
학년별 글똥누기
3장 종류별 글똥누기는 이렇게!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 좋은 글을 쓰게 하려면 / 말로 글쓰기 / 자세히 쓰려면 친절하게 / 글쓰기를 힘겨워하는 아이, 관찰글쓰기부터 / 느낌글쓰기로 나의 생각이나 감정 마주하기 / 한 달에 한 번은 시 쓰기 /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는 다양한 방법의 글똥누기
PART 4
독서와 글쓰기 통합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 잡기
1장 책으로 놀이하고 글로 남기고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 비슷한 책 만들기 / 책 가지고 놀기 / 놀잇감 만들기 / 책을 읽고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 하루 한 줄 독서일기
2장 책-체험-글쓰기 삼박자 리듬!
나는 책을 쓰는 어린이 작가입니다
부록
수록도서
나가는 말
저자소개
오정남
출판사리뷰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아이로 양육하는 법!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능력에 그 ‘답’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수업에 들어가 보면 아직 자기 이름을 읽을 줄도 모르는 아이, 읽을 줄은 아는데 쓸 줄은 모르는 아이, 이름은 물론 영어 알파벳도 읽고 쓸 줄 아는 아이가 함께 앉아 있다. 내 아이가 어떤 수준이든 앞으로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저자는 30년간 초등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책을 읽히고 글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독서와 글쓰기 교육뿐 아니라, 독서 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아이와의 교감과 부모의 양육도 차근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전략은 따로 있다. 분명한 건 내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해야 집에서 독서 교육도 글쓰기 교육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전략을 가지고 아이에게 다가가야 한다. 무조건 읽고 쓰게 하거나, 고학년이니 알아서 하라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책 읽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두려움 없는 고학년이 되고 나아가 그런 중학생이 되는 것을 목표로 초등 6년을 보내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삶을 잘 꾸려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
초등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우리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가 1등을 하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고, 인내하며 쾌거를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행학습을 한다고 해도 어릴 때 독서와 글쓰기 경험이 부족하면 기나긴 학업 여정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솔루션은 무엇일까?
‘진짜 공부’를 깨달아 삶의 전 영역에서 바른 판단과 선택을 하기 위한 해법이 여기에 있다.
‘어떻게 읽힐까, 어떻게 쓰게 할까’에 대한 30년 경력 초등 교사의
논리적이고도 다정한 수업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아이들의 개인별 학년별 특징과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제시된 해법을 따라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면 분명 책 좋아하는 아이, 글쓰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스스로 읽고 쓰면서 삶을 알차게 꾸려나갈 아이의 미래를 그려보자.
“글쓰기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을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키우는 데 있다.
곧,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것이다. 글을 쓸 거리는 찾고 정하는 단계에서, 쓸 거리를 생각하고
정리하는 가운데서, 실지로 글을 쓰면서, 쓴 것을 고치고 비판하고 감상하는 과정에서
삶과 생각을 키워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오덕의 글쓰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