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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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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이너스티
정가 ₩33,000
판매가 ₩2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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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과함께
ISBN 9791186293713
출간일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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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로마제국의 첫 100년!

눈부심과 잔혹함, 위선과 아름다움, 권력과 부패, 대담함과 악행이 난무하는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 [다이너스티]는 로마를 변형시킨 한 가문의 초상이자 세계를 변모시킨 황조의 이야기이다. 벽돌 도시에서 대리석 도시로 다시 태어난 수도 로마에서 야만족이 출몰하는 축축한 게르마니아의 숲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범위를 배경으로 로마 초기 황제들의 공적인 역사와 생생한 민낯, 제정 초기에 정치가 작동한 방식, 당대 로마인들의 인식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목차

서문

PART 1 파드로네
chapter 1 늑대의 자식들
초강대국 만들기 / 거대한 게임 /영웅이 필요해
chapter 2 백 투 더 퓨처
인간사에는 때가 있는 법 / 로마의 봄 / 영광의 전리품 / 대부
chapter 3 잔인성의 고갈
원점으로 돌아가다 / 가계도 / 사랑의 기술 / 암흑의 핵심 / 여자를 조심하라

PART 2 코사 노스트라
chapter 4 최후의 로마인
늑대의 귀를 잡아라 / 인민의 왕자 / 콘실리에리(2인자) / 변덕
chapter 5 저들에게 나를 증오하게 하라
쇼 타임 / 농담이 지나쳐
chapter 6 야호, 사투르날리아!
가장 / 빵과 브리타니아 / 남자보다 치명적인
chapter 7 걸출한 예술가
맘마미아 / 온 세상이 다 무대 / 어둠에 금박을 입히다 / 다시 현실로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연표
주요 등장인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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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톰 홀랜드 , 이순호

출판사리뷰

눈부심과 잔혹함, 위선과 아름다움, 권력과 부패, 대담함과 악행이 난무하는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
『다이너스티』는 로마를 변형시킨 한 가문의 초상이자 세계를 변모시킨 황조의 이야기이다


브루투스 일파가 명줄 끊긴 공화정의 부활을 꿈꾸며 종신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암살한 뒤, 로마는 피비린내 나는 내전에 휩싸였다. 오랜 전란에 지칠 대로 지친 로마인들은 공화정과 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누리던 자유에 대한 향수 같은 것을 느꼈지만, 내전을 종결시키고 평화를 가져다준 아우구스투스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이로써 로마는 세습 군주국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문은 아우구스투스가 열었지만 그 시작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였다. 카이사르의 주요 상속자로서 그의 재산, 병사 그리고 이름까지 계승한 옥타비아누스는 양자 결연과 복잡한 혼인 관계를 통해 황조의 뼈대를 만들었고, 이후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다섯 황제가 100여 년 동안 로마를 다스리게 된다.

로마제국 초대 황조,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눈부시고 적나라한 일대기
그동안 고대 로마나 로마제국의 역사, 개별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책은 많이 출간되어왔다. 한순간도 황제 자리에 오른 적이 없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황제’를 뜻하게 된 카이사르, 이름부터 권위와 존엄함을 담아낸 아우구스투스, 우열을 가리기 힘든 폭군의 대명사 칼리굴라와 네로 등.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황제들은 역사서뿐 아니라 소설,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대중문화 곳곳에서 부활하여 이미 익숙해졌지만 그 권력이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 어떤 식으로 작동하여 로마의 역사와 시민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는 쉽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제국의 전형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벤치마킹되고 있는 로마제국의 원형을 만든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온전히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정상과 비정상을 넘나드는 기괴한 통치 행위, 로마 제정 초기의 혼돈과 난맥상이 가감 없이 서술되어 있다. 한계를 가진 인간들에게 최고의 권력이 주어졌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끝없는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권력의 중심과 그 주변부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그리고 이러한 지도층에게 매혹되고 열광하고 실망하고 분노하는 시민들이 그들과 뒤섞여 로마를 어떻게 변화시켜갔는가.
로마 내전의 격랑을 뚫고 최후의 승자가 된 옥타비아누스가 창시한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영욕에 찬 흥망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 벽돌 도시에서 대리석 도시로 다시 태어난 수도 로마에서 야만족이 출몰하는 축축한 게르마니아의 숲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범위를 배경으로 로마 초기 황제들의 공적인 역사와 생생한 민낯, 제정 초기에 정치가 작동한 방식, 당대 로마인들의 인식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고대 사료를 치밀하게 엮어내어 완성한
정제된 기록 뒤에 숨겨진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


로마제국 관련 사료들은 그 앞 시대에 비해서는 비교적 풍부한 편이지만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저자는 타키투스와 수에토니우스를 축으로 다수의 역사가를 비롯해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위대한 두 시인인 호라티우스와 오비디우스 같은 권위 있는 전거를 바탕으로, 내러티브가 제공하는 전후 맥락을 통해 단서를 찾아내어 권력 아래에서 왜곡되었을지 모르는 역사를 치밀하게 탐구하여 하나의 서사로 만들어나간다.

“이 시기의 역사 기록은 황제들이 살아 있는 동안은 두려움 때문에 변조되었고,
그들이 죽은 뒤에는 증오심으로 점철되었다.
때는 아첨으로 타락한, 부패한 시대였다.”


동시에 날카로운 해부학자의 시선으로 신화, 허구, 진실, 소문, 실제, 영광, 유혈, 심오한 지혜, 눈먼 허영 등 로마인을 로마인이게 해준 모든 특징을 능숙하게 꿰뚫고 황제들의 덕과 악덕, 장점과 결점을 낱낱이 파헤쳐, 그 다섯 황제를 넘어 로마의 시대정신을 함께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다수의 고대 및 중세 역사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국 최고의 대중역사저술가 겸 역사학자인 톰 홀랜드가 선보이는 한 편의 소설 같은 로마 역사서, 『다이너스티』를 만나보자.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의 황제들

“내가 인생극에서 내 배역을 잘 연기한 듯하지 않소?
그렇다면 박수를 보내주오. 그리고 칭찬을 받으며 무대를 내려오게 하오.”
냉혹한 만큼 교활하고, 단호한 만큼 참을성이 강했던 아우구스투스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자로서 로마제국의 초대황제가 되었다. 수십 년간 로마를 다스리면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심지어 천수까지 누린 아우구스투스의 성공 비법은 로마의 전통을 무시하지 않고 그것과 조화를 이루며 통치를 해내었다는 것이다. 예컨대 그는 독재정을 교묘하게 원수정으로 포장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유를 누리고 산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자신이 정한 후계자에게 성공적으로 권력을 물려주었다.

“조상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고, 원로원의 이익을 주의 깊게 지키며,
위험 앞에서는 용기 있게 행동하고, 공공의 선을 위해서라면 불쾌감 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소.”
티베리우스는 사라져버린 공화국에 평생 동안 집착한 불행한 군주였다. 뛰어난 군사 경력과 통치력으로 로마제국을 안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위대한 장군으로 시작한 그의 경력은 성도착자라는 악명으로 뒤덮였고 그는 끝내 고집스러운 은둔생활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는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없었는데 티베리우스가 죽었다는 이야기에 로마 시민들은 온 거리에서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하나의 목으로 되어 있다면 한꺼번에 잘라버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군.”
꼬마 병정 차림으로 군부대를 아장아장 걸어 다니던 칼리굴라(‘꼬마 장화’라는 뜻)는 한때 병사들의 우상이었다. 그러나 황제가 된 그는 아무런 거리낌이나 망설임 없이 나라를 다스렸고 이내 잔혹함과 수치스러움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를 두고 세네카는 “조물주께서는 한정 없는 악이 한정 없는 권력과 결합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칼리굴라를 창조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카 칼리굴라가 피살된 뒤 커튼 뒤에서 벌벌 떨며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근위대원들은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하는 클라우디우스에게 최고권을 부여했다.’
병약한 절름발이였던, 특히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기 때문에 로마제국의 황제로 고려되지 않았던 클라우디우스는 칼리굴라를 살해한 근위대에 의해 강제로 황제 자리에 올랐다. 의외로 통치를 잘 해내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근위대와의 유착 관계와 해방노예 삼인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한 점 그리고 조카 아그리피나와의 결혼은 로마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와 아내 살해자, 전차 기수, 배우, 방화범. 이것이 네로에게 씌워진 기나긴 범죄 목록이었다.’
클라우디우스의 아내 아그리피나가 아들 네로를 황제 자리에 앉히기 위해 남편을 독살했다는 소문은 로마인에게 의혹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황제가 된 네로는 칼리굴라와 마찬가지로 개인적 변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절대 권력을 남용했고, 행정은 뒷전으로 하고 음악과 연기에 관심을 쏟았으며 임신한 아내를 발로 차 죽게 만들고, 소년과 결혼하고, 잿더미가 된 수도 한복판에 환락궁을 지었다. 원로원이 네로를 공적(公敵)으로 선언하자 네로는 자신의 손으로 목 깊숙이 칼을 찔러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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