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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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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대한민국철학사
정가 ₩32,000
판매가 ₩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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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상북스
ISBN 9788993690705
출간일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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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말 우리글로 사유한 순우리 철학의 역사

이 책은 이 땅에서 우리말 우리글로 역사의 주체인 우리가 우리 삶과 고난에 대해 고민하고 사유한 결과물이 한국철학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므로 중국의 변방에서 중국을 그리워하며 한자로 철학한 고려와 조선 시대 양반들의 철학은 한국철학이 아니다. 이 땅 역사의 주체는 “홀로 있는 흩어진 ‘낱사람’의 덩어리로서의 민중이 아니라 더불어 있는 ‘우리’로서의 민중이다.” 바로 그런 민중이 주체가 되는 철학이 진짜 우리 철학이라는 전제 아래, 이 책은 민중 스스로 ‘나’의 철학이라고 당당하게 부를 수 있는 철학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철학의 역사를 새로이 정립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위계의 사회였던 조선을 제대로 뒷받침해준 성리학과 이후 사민평등 사상을 가진 양명학의 전개를 소상히 살펴보며 한국철학의 등장 배경을 조망한다. 그리고 《주교요지》와 같은 서학(西學)서를 통해 백정과 노비도 더불어 ‘우리’로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상을 만나 평등의 희망을 품음으로써 한국철학이 ‘회임’했음을 알리며, 민중의 현실과 그 현실 속 민중의 치열한 주체적 고민에서 수운 최제우의 한글 사상서 《용담유사》가 한국철학의 출산을 알렸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가 중국과 일본이라는 이웃 국가와 오랜 시간 다양한 관계 속에 있어왔음을 상기하며, 한국철학을 제대로 알기 위해 그 조건으로 있었던 일본의 난학(蘭學)과 양학(洋學), 그리고 중국에 유입된 유럽 사상을 살펴본다.
한국철학은 한국을 구성하는 일부 계층의 자기인식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 민중 전체의 자기 돌아봄의 행위여야 한다. 이 땅의 민중을 중심으로 하는 철학이어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 땅 민중의 눈물에 고개 돌리지 않은 철학만이 이 땅 민중의 철학으로서 뜻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런 뜻을 가진 한국철학의 다양한 몸짓을 이 책은 윤동주, 류영모, 문익환, 장일순, 권정생, 그리고 함석헌의 철학을 정리함으로써 대한민국철학의 역사를 갈음한다.

목차

저자 서문

서장: 지금, 무엇을 하려는가
1 “너 자신을 알라”
2 ‘뜻’으로 본 ‘한국철학사’란 무엇인가
3 한국철학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의 ‘돌아봄’
4 한국철학사는 무엇을 담을 것인가

제1장 한국철학의 기초 다지기: 한국철학의 기본 요소
1 ‘한국’이라는 조건
2 이 땅 민중의 언어
3 대학은 철학의 공간인가

제2장 한국철학의 회임과 출산: 한국철학의 등장
1 조선으로부터 한국으로
2 한국철학의 회임
3 한국철학의 출산
4 한국철학은 무엇인가

제3장 한국철학의 주변: 일본과 중국의 사정
1 일본의 유럽화와 일본철학의 등장
2 난학, 양학, 무사도, 그리고 조선
3 일본철학과 한국
4 청일전쟁 이후 동아시아
5 ‘타자’의 변두리에 선 한국

제4장 한국철학의 역사
1 ‘진짜’ 한국철학과 ‘거짓’ 한국철학
2 제도 속 한국철학의 계보

제5장 ‘뜻’으로 본 한국철학
1 식민지 조선의 초라한 지식인
2 윤동주의 도덕존재론, 부끄러움의 철학
3 함석헌의 ‘고난’의 형이상학
4 다석 류영모의 ‘씨?’의 형이상학
5 문익환의 ‘사랑으로 하나 됨’의 형이상학
6 무위당 장일순의 ‘나락 한 알’의 형이상학
7 권정생의 ‘자기 내어줌’의 형이상학

제6장 다음을 향한 첫걸음: ‘서로주체성’과 ‘더불어 있음’의 형이상학
1 전체와 모두 그리고 나
2 홀로 있는 ‘나’
3 ‘너’와 더불어 ‘우리’ 가운데 있는 ‘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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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대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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