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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Korea
출판사리뷰
Prologue
우리가 생각하는 술의 이미지는 ‘쓰고 독하며, 건강을 해친다’의 인식에 머무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각기 다른 역사 속에서 술은 그와 반대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오래전 수도승들은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아쿠아비테’라는 ‘생명의 물’을 만들었고 이것은 다양한 약초로 만들어 낸 술입니다. 또한, 영국의 GIN은 해열제와 같은 형태로 많은 이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러시아와 폴란드의 보드카는 추위를 이겨내는 그들에게 ‘생명의 물’이었습니다.
이러한 술은 미국 내에서도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형태로 확산하였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금주 운동가들은 하층 노동자 계급의 알코올 문제가 빈곤과 근무 태만, 그리고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는 가정 폭력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우려한 시민들과 산업가들이 이에 합세하였습니다. 급격한 도시화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농민들, 미국의 적대국이었던 독일에 대한 반감을 품은 미국인들은 독일이 주도하던 맥주 산업이 고사하길 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금주운동은 곧 알코올의 전면 금지 요구로 이어졌으며, 마침내 미국 정부는 1919년부터 1934년까지 미국 전역에 알코올 음료 모두 제조·판매·교환·운송·수출입을 전격 금지하는 금주법을 시행합니다. 미국은 버번위스키와 라이위스키가 국민주로 사랑받았는데 이 모든 것을 하수구에 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합니다. 몰래 술을 감췄다가 보안관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처형을 당하는 등 금주법이 시행되는 동안 아주 엄한 처벌이 뒤따랐기에 당시 ‘미국 전역의 술은 모두 없어졌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약 15년 동안 술을 마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맞습니다. 술을 마시기 위해 배와 비행기를 타고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겠죠. 많은 미국인은 술을 마시기 위해 가까운 쿠바로 배를 타고 떠났고 이때, 즐겼던 술이 바로 쿠바를 대표하는 럼입니다. 값싼 럼은 미국인들은 매료시켰고 모히토, 다이퀴리, 쿠바 리브레, 피냐 콜라다와 같은 칵테일이 세계적인 칵테일이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금주법을 추진한 사회 지배층은 약간의 돈이 더 드는 불편을 겪었지만 술을 마시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데 바로 갱단이 밀주 제조에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알 카포네라는 전설적인 이름이 두각을 나타낸 것도 이 무렵이었는데, 1920년대 갱단이 지배하던 음습한 시대와 그 어둠을 틈타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깊은 산속에서 저급의 술을 몰래 만들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보안관과 갱단 사이의 총싸움, 바로 이런 이미지가 우리가 생각하는 금주법 시대의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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