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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섹스 그리고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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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러브, 섹스 그리고 비극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예경
ISBN 9788970843247
출간일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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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가 몰랐던 고대 그리스의 모습을 살펴보는 〈러브, 섹스 그리고 비극〉. 사랑, 섹스 등의 육체적인 문제로부터 문화와 철학에 이르는 정신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현대와 고대 그리스를 번갈아가며 비교하고 고찰한 책이다. 고상한 가치만을 다루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대 그리스인들이 내밀한 생활에 대해 가졌던 관념과 정서를 헤아리고 있다.

이 책은 몸과 사랑, 섹스에 대한 비교에 이어 그리스의 결혼, 종교, 정치, 오락 등을 관찰하고 있다. 저자는 깊이 있으면서도 유머 넘치는 글쓰기를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의 모습을 현대를 사는 우리의 일상생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교차시킨다. 책의 곳곳에 실린 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사진 자료들이 고대 그리스인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준다.

목차

■ 옛터 위의 삶

제1부 러브
1. 완벽한 몸
2. 신의 남근
3. 여성의 몸
4. 사랑 이야기
5. 그리스식 사랑
6. 남자답다는 것
7. 사포를 향한 동경
8. 무엇이 자연스러운 것일까

제2부 섹스와 결혼
1. 종교의 제국
2. 육욕을 물리친 슈퍼스타들
3. 섹스와 사회
4. 아테네가 예루살렘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5. 그리스어는 이단이다!
6. 예수가 비유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제3부 선량한 시민
1. 정치에 역사가 필요한가
2. 아테네 민주주의 - 지도 바꾸기
3. 선량한 시민
4. 민주주의의 비판가들 - 전문가와 교육
5. 플라톤, 소크라테스를 배신하다
6. 국민의 의지

제4부 오락
1. 오락!
2. 그리스 비극에 대한 의문
3. 검투사와 몰아치는 군중 - 내 명령이 떨어지면 무차별 공격이다
4. 최후의 만찬

제5부 할리우드와 프로이트
1. 이상적으로 상상된 그리스
2. 창시자들 - 키츠에서 헐리우드까지
3. 조국 찾기 -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는 어디서 왔는가
4. 모든 이야기들의 근원 - 그리스의 오이디푸스
5. 기원의 신화
6. 오늘날의 역사

■ 좀 더 읽어볼 만한 책들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사이먼골드힐 저자,김영선 번역

출판사리뷰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br〉
〈br〉싸늘한 바람을 막으려 옷깃을 여미고 귀가길을 서두르는 겨울 저녁, 문득 올려다본 빌딩 어느 층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러닝머신 위를 정신없이 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불현듯 어깨 잔뜩 움츠린 나를 내려다보며 빙긋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신없이 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실소가 나오기도 한다. 무엇이 잘못 되어서는 아니다. 그냥 밤낮도 없이, 운동장도 지상도 아닌 저 공중의 기계 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 어찌 보면 조금 우습지 않은가……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시계추처럼 똑딱이며 사는 나는 더 우습지 않은가……
〈br〉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몸짱 아줌마 열풍부터 몸 만들기 4주일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가 빠져 있는 이 몸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고대의 그리스인들에게도 몸매 가꾸기는 주된 관심사였다는 점이다. 더구나 그리스의 체육관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옷을 벗고 운동을 했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운동을 지도하기도 했고 운동 전 몸에 기름을 바르거나 운동 후 때를 밀기 위해 그런 도구들을 운동 가방이나 테니스 가방처럼 꼭 지니고 다니기까지 했다.
〈br〉
〈br〉〈러브, 섹스 그리고 비극〉은 이렇게 현재의 우리와 고대의 그리스를 견주어 보는 책이다. 몸에 대한 관심과 열광, 꽃미남에 대한 예찬의 뿌리는 그리스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 그뿐만이 아니다. 사랑, 그리고 섹스는 어떠한가? 동성애에 대한 관심과 조명이 날로 자유로워지는 요즘, 사포, 레스보스 섬, 레즈비언, 그리스식 사랑이라는 연결 고리가 결코 낯설지 않다.
〈br〉몸과 사랑, 섹스에 대한 비교에 이어 그리스에 대한 관찰은 결혼, 종교, 정치, 오락……등으로 이어진다. 비극으로 대변되는 고대 그리스의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전반이 오늘날 할리우드가 발 담그고 있는 근원임을 알고 있었던가?
〈br〉
〈br〉케임브리지 대학의 고전학 교수인 필자 사이먼 골드힐이 이렇게 육체적인 문제로부터 문화와 철학에 이르는 정신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현대와 고대 그리스를 번갈아가며 끊임없이 비교하고 고찰하는 이유는 바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내가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 과거를 알지 못하고 현재에만 서 있는 사람은 철없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키케로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다양성과 복합문화가 어지러운 요즘,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부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br〉흥미롭고 재치 있는 문체와 예들로 전혀 지루하지 않은 논리를 전개한 저자의 최후의 진술은 이렇다. “모든 것은 그리스로부터 시작되었다!”
〈br〉
〈br〉
〈br〉특징
〈br〉
〈br〉1. 고대 그리스, 엄숙주의의 베일을 벗겨내고 사람과 사랑을 읽다.
〈br〉저자는 고전에서 서양의 역사가 오랫동안 덧씌운 엄숙주의라는 베일을 벗겨냈다. 고상한 가치만을 다루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대 그리스인들이 몸부터 사랑, 섹스, 오락 등 내밀한 생활에 대해 가졌던 관념과 정서까지 헤아리고 있다.
〈br〉“그의 신장(身長)이나 아름다움은 놀라웠으며, 모두가 그를 마음에 둔 것 같았다. 사람들은 그 소년이 체육관에 들어섰을 때 벼락을 맞은 듯 눈을 흡뜨면서 혼란스러워했다……모든 이들이 그를 조각상처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그때 나는 소년의 망토 안을 얼핏 보고서 활활 타올라 더 이상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나는 야수에게 사로잡힌 것 같았다.”이것은 우리가 존경해마지 않는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타우레아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어느 날 한 미소년을 보고 난 뒤 한 고백이다. 이렇듯 저자는 우리의 상식을 깨트리는 예화와 소재들로 읽는 이를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br〉
〈br〉2. 깊이 있으면서도 유머 넘치는 글쓰기
〈br〉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마치 텔레비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아름답고 날씬한 몸을 과시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인간들의 천태만상이 펼쳐지는 연극(비극)을 관람하고,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보듯 피 흘리는 검투 경기에 열광한다. 이런 모습은 현대를 사는 우리의 일상생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오버랩되어 신문의 칼럼이나 잡지 기사와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
〈br〉저자 사이먼 골드힐은 이 책에서 더없이 지적이면서도 과시나 교만 없이, 그러면서도 따분하거나 딱딱하지 않게, ‘재미’를 추구하는 글을 써나간다는 면에서, 알랭 드 보통을 떠올리게 한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대 그리스 문학과 문화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저자가 동시에 대중 강연과 저술로도 유명하다는 점에서도 그의 친숙하고 흥미로운 논리 전개를 짐작할 수 있다.
〈br〉
〈br〉3. 곳곳에 등장하는 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사진 자료
〈br〉이 책에 실린 사진 자료들은 온갖 이미지가 넘치는 오늘날에도 매우 충격적이다. 책에 실리기조차 조금은 민망하고 낯 뜨거운 그림들이, 사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그릇이나 집안의 장식품으로 널리 애용되던 것이라는 설명에 이르면, 도대체 고대 그리스란 어떤 곳이었다는 말인가! 하는 생각도 떨쳐버릴 수 없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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