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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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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말똥구슬
정가 ₩7,500
판매가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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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돌베개
ISBN 9788971992517
출간일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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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거의 지혜를 빌려 당면 문제의 해결점을 모색하고, 깊이 있는 사유를 할 수 있도록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이다. 21세기 한국인이 부담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품격과 아름다움과 깊이를 갖춘 국민독본을 만든다는 목표로 기획된 우리 고전 100선 시리즈로 박희병 선생을 중심으로 한 연구자들은 문장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번역 및 윤문 작업을 진행했으며, 방중 기간을 이용한 윤독을 통해 최대한의 정제된 문장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말똥구슬』이라는 시집 이름은 연암 박지원이 이 시집에 써 준 서문인 「말똥구슬 서문」(원제: 양환집서)을 통해 알려져 있었지만, 시집 이름만 전할 뿐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다. 박지원의 「말똥구슬 서문」은 연암의 문장 중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데, 이 때문에 『말똥구슬』 시집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컸다. 그러던 중 2004년에 이 자료가 발굴되었고, 박희병 교수가 이 책을 통해 최초로 번역, 발표한 것이다.
이 시집의 저자인 유금(1741∼1788)은 유득공의 작은아버지이며 연암 박지원 일파의 한 사람이다. 유금은, 비록 지금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못했지만, 18세기 조선이라는 시공간에서 눈여겨볼 만한 중요한 시인이자 실학자이다. 우리는 이 시집을 통해, 불우했지만 빼어난 재능을 지녔던 유금의 정신세계와 그 시의 개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칫 잊을 뻔한 18세기의 시인 한 사람과 새롭게 마주하게 되었다.

목차

간행사
책머리에

서문 / 박지원

여름밤
소낙비
비가 개자 윤삼소 집을 방문했는데 그 도중에 짓다
답답한 마음을 풀다
기축년 중복 때 벗들과 옥폭동에 피서 가서 함게 읊다
읍청정
기축년 중복 때 읍청정에 피서 았는데 크게 바람이 불고 뇌성을 동반한 비가 쏟아져 산의 폭포수가 굉장하였다
압구정
독서당
비 갠 날 강가 정자에서의 흥취
강가 누각에서 밤을 자다
두물에서 물고기 잡는 것을 보다
아내에게
장마
7월 14일 밤
반지에서 연꽃을 감상하다
어떤 사람의 부채 그림에 적다
한번 웃노라
송중서 지벵서 조후계의 시에 차운하여 윤문서에게 주다
윤문서에게 주다
이여강이 오다
여강이 가다
돌아가는 여강을 전송하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윤수재를 전송하다
가을밤
어찌할꺼나
서쪽 교외로 가는 도중에
로이의 저녁 흥치
강고개를 넘으며
밤에 범박골에서 자다
나그네 잠자리
농가
저녁에 숯고개에서 바라보며
벼베기 노래
가을비
아침 들
부평의 윤사문 벽상의 시에 차운하다
부평에서 돌아와 윤삼소가 내포로 떠났다늠 라을 듣고
영남으로 놀러 가는 송사언을 전송하며
기이한 것 좋아하는
닭은 발톱으로 할퀴고
오늘 밤 노래
재선을 그리워하며
서여오 집
어떤 사람을 대신하여 장난삼아 두 기생에게 주다
4월, 둥지를 친 까치를 보고 감탄해서 짓다
여름날 눈앞의 풍경
서쪽 이웃집에서 술에 취한 후 운을 집다
큰비
비가 그치다
밤비
증남이 태어나다
금릉에서 삼짇날에
소일 삼아
농부의 집
박군의 서실에 쓰다
6언 다섯 수
무자년 한가위에 아우 및 조카와 성묘 가려고 햇으나 비가 와서 못 가게 되자 함께 시를 읊으며 회포를 풀다
비 반기는 노래
병으로 누워 지내며

해설
유금 연보
작품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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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유금 저자,박희병 번역

출판사리뷰

21세기 한국인이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러면서도 품격과 아름다움과 깊이를 갖춘 우리 고전


고전은 미래를 읽는 창입니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나이를 불문합니다. 특히 우리 고전 읽기는 자라나는 세대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에게도 더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단지 우리 고전이니까 아껴야 한다는 감정적인 호소 차원이 아닙니다. 고전에서 국적을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고전에는 우리에 앞서 이 땅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삶을 살았던 선인들의 경험과 그 경험에서 나온 지혜와 사유가 녹아 있습니다. 우리 고전에 녹아 있는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현실 문제에 대한 풍부한 고민, 다양한 사실의 정교하고 치밀한 기록은 우리가 이 땅 위에 새롭게 일구어 갈 문화의 밑받침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원형을 우리 고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전은 이 땅에 뿌리내리고 산 이들의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보물창고입니다.

하지만 입시라는 사회적 제도의 틀로 인해, 우리 고전의 독자층은 대부분 20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성인이 우리 고전을 읽어보려 해도, 기간된 책의 대부분이 논술시험 등 시험 대비를 위한 책이거나 전문 학술서입니다. 그리고 각색해낸 현대 스타일의 고전도 있지만, 우리 고전의 문장의 멋을 고스란히 녹여내면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초등학생까지도 논술 대비 교육을 하겠다는 요즘의 세태로 볼 때, 이러한 책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 전망됩니다.

우리고전 100선의 목표는 21세기 한국인이 부담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품격과 아름다움과 깊이를 갖춘 국민독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음의 세 가지 점에 특히 유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권위주의적이고 고지식한 고전의 이미지를 탈피한다.
둘째, 시대적 요구를 고려한다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세워 상업주의에 영합한 엉터리 고전 책을 만들지 않는다.
셋째, 최소한의 품격과 질적 수준을 끝까지 유지한다.

학계 전문가의 정확하면서도 깊이 있는 번역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우리말로 표현된 이 시리즈의 한 권 한 권을 통해 우리 고전의 글숲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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