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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돌아가는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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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멀리 돌아가는 히나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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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엘릭시르
ISBN 9788954625487
출간일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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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전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난 1년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시리즈 네 번째 권에 해당하는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호타로가 가미야마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고전부의 일 년간을 그린 시리즈 첫 단편집이다. 『빙과』의 봄부터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의 여름, 『쿠드랴프카의 차례』의 가을을 지나 이듬해 4월까지, 학교 괴담을 추리로 푼 「해야 할 일은 간략하게」, 헛간 탈출 대작전 「새해 문 많이 열려라」, 초콜릿 도난 사건을 다룬 「수제 초콜릿 사건」, 히나마쓰리에 얽힌 소동을 그린 「멀리 돌아가는 히나」를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전권들보다도 더욱 ‘일상(과 가까운) 수수께끼’를 다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전부 네 사람의 인간관계가 더욱 깊게 그려져 있다.

목차

1. 해야 할 일은 간략하게
2. 대죄를 짓다
3. 정체 알고 보니
4. 기억이 있는 자는
5. 새해 문 많이 열려라
6. 수제 초콜릿 사건
7. 멀리 돌아가는 히나

작가 후기

저자소개

요네자와 호노부 , 권영주

출판사리뷰

[멀리 돌아가는 히나]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시리즈 네 번째 권에 해당하는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호타로가 가미야마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고전부의 일 년간을 그린 시리즈 첫 단편집이다. 『빙과』의 봄부터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의 여름, 『쿠드랴프카의 차례』의 가을을 지나 이듬해 4월까지, 학교 괴담을 추리로 푼 「해야 할 일은 간략하게」, 헛간 탈출 대작전 「새해 문 많이 열려라」, 초콜릿 도난 사건을 다룬 「수제 초콜릿 사건」, 히나마쓰리에 얽힌 소동을 그린 「멀리 돌아가는 히나」를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전권들보다도 더욱 ‘일상(과 가까운) 수수께끼’를 다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전부 네 사람의 인간관계가 더욱 깊게 그려져 있다.

작가가 후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은 요괴의 습격을 받는 여행을 영원히 계속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 것처럼, 청춘이라는 제한된 젊음 앞에서 시간의 흐름이란 금기와도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주역은 시간”이다.
고등학생의 일 년은 긴 듯하면서도 짧다. 유충이 하루아침에 매미가 되지 않는 것처럼 『멀리 돌아가는 히나』의 일 년간도 극적인 변화는 없다. 하지만 시간이 거듭됨에 따라 확실하게 변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냥 우산만 들고 있으면 되는데 신경 쓰고 주눅 들고 할 것도 없지 않나. 지탄다는 내 에너지 절약주의를 알고 있을 터다. 알면서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니 그만큼 곤란한 상황이라는 뜻이리라.
곤란한 상황에 처한 지탄다를 간단히 도와줄 수 있다면야.
(멀리 돌아가는 히나, 399쪽)

학년 초 에너지 절약주의자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귀찮은 일을 피하던 호타로가 학년 말에 와서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 지탄다를 위해 마쓰리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것처럼 고전부 네 명의 관계는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화해 나간다. 작가는 “시간과 화해했다”는 말로 표현한다.
청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정인 사랑에 대해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던 전작들과 달리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감정의 직접적인 발로에 해당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 보려고 하는 사토시와 자신에게 주어진 답 앞에서도 손 놓고 두고 보지만은 않는 이바라, 지탄다에게는 ‘자각 없는 확신’이, 호타로에게는 ‘자각과 당혹감’이 싹트기 시작한다.

사건이라 부르기에는 작지만, 일상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아쉽다. 지난 일 년 동안 일어난 일곱 개의 사건(일상)들이 아름다운 사계절과 함께 묘사되어 있는 『멀리 돌아가는 히나』는 청춘 소설 특유의 근거 없는 행복이나 끝없는 희망에 가득 차 있지 않다. 일곱 개의 사건들은 그것을 해결하는 호타로에게 반드시 개운함만을 안겨 주지 않는다. 오히려 때로는 뒷맛이 나쁘기까지 하다. 하지만 거기에는 우리 누구나가 경험한 것과 같은 청춘 특유의 가치가 있다.
호타로에게는 호타로의 에너지 절약주의와 이론이 있고, 지탄다에게는 지탄다의 환경과 목표, 사토시에게는 사토시의 분석과 갈등이 있으며, 이바라에게는 이바라의 노력과 책략이 있다. 사토시의 집착처럼 바꿀 수 있는 것과 지탄다의 환경처럼 바꿀 수 없는 것, 그리고 ‘집착하는 것을 그만둔 것’을 다시 그만둘까 고민하는 사토시의 마음처럼 바꿔도 될지 알 수 없는 것들을 통해 ‘청춘 한가운데’에서 달콤쌉싸래한 쓴맛을 느낄 수 있다.
표제작 「멀리 돌아가는 히나」에서 지탄다가 말하는, 혹은 후기에서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이 작품에 그려져 있는 ‘청춘’이란 이미 잃어버릴 것을 전제로 한 애증의 대상이다. 결코 ‘어디까지든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도 않고, ‘뭐든 할 수 있다’라고 하며 ‘영원히 지연되는 출발점’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그것이 연애 감정일지라도. 그저 꿈꾸는 것만이 청춘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작품은 긍정적인 가치의 부정을 통해 우리에게 일러 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라이트노벨에서 일반 소설로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으로 데뷔한 작가의 이력을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빙과』는 가도카와 스니커 문고라는 라이트노벨 레이블에서 출간됐다. 수상 이력도 한몫했지만, 라이트노벨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작풍에 고정 독자층이 생겼고, 라이트노벨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빙과』와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는 가도카와 스니커 문고로 출간되었지만(나중에 가도카와 문고로 재출간), 『쿠드랴프카의 차례』와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인형』, 『두 사람의 거리 추정』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도카와 문고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네 번째 권인 『멀리 돌아가는 히나』의 「기억이 있는 자는」으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는 등 문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한일 동시 방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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