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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회화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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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백낙청 회화록 1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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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83227
출간일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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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사상계의 거장 백낙청(白樂晴) 서울대 명예교수가 1968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참여한 좌담, 대담, 토론, 인터뷰 등을 엮은 회화록(會話錄) , 제 1권이다. 『백낙청 회화록』은 선우휘, 김동리, 리영희, 강만길,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당대 국내외의 133명의 지성(국내 121인, 해외 12인)들과 나눈 총 88편의 회화들을 3,000여면에 달하는 지면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민족문학론·분단체제론 등을 통해 우리 시대 현안에 대응하는 굵직굵직한 실천적 이론을 정립해온 백낙청 개인의 사상적 편람이기도 하며 133명의 집단지성의 기록이기도 하다.

제1권은 1968년에서 80년대의 이야기를 다루며 「작가 선우휘와 마주 앉다」와 좌담 「근대소설·전통·참여문학」 등 뜻깊은 회화로 그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선우휘, 김동리, 백철, 전광용 등 문단의 대선배를 마주한 젊은 평론가 백낙청(당시 31세)은 사회와 문학의 연관성을 적극 옹호하는 한편, 서구의 선진 문물에 도취돼 자기혐오에 빠졌던 일제하 지식인을 비판함으로써 이후 40년간 이어질 주체적인 문학비평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좌담 「시집 『농무』의 세계와 한국시의 방향」에서 신경림 시 비평을 통해 민족문학론의 기초를 닦은 백낙청은 「리얼리즘과 민족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통해 이를 더욱 심화시켜 제3세계 문학의 일원으로서 민족문학이 맡은 세계사적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이때부터 백낙청은 역사학자 강만길 등과 대화하면서 ‘분단시대’의 인식을 공유하고, 통일의 문제와 세계 전체의 문제가 하나로 엮여 있다는 세계체제적 관점을 개진하는데, 이는 이후 전개된 분단체제론의 뿌리가 되기도 하지만, 남북분단이 서서히 해체되는 현시점에 봐도 전혀 낡지 않은 이론적 힘이 느껴진다.

목차

간행사 / 간행위원회

작가 선우휘와 마주 앉다 / 선우휘 백낙청
근대소설·전통·참여문학 / 김동리 백낙청 백철 전광용 선우휘
시집 『농무』의 세계와 한국시의 방향 / 김우창 김종길 백낙청
리얼리즘과 민족문학 / 유종호 백낙청
‘창비’ 10년: 회고와 반성 / 신동문 이호철 신경림 염무웅 백낙청
민족의 역사, 그 반성과 전망 / 이우성 강만길 정창렬 송건호 박태순 백낙청
어떻게 할 것인가 / 김우창 백낙청 유종호
하나의 세계를 지향하는 한민족의 이상 / 홍현설 성내운 최동희 이호재 백낙청
분단시대의 민족문화 / 강만길 김윤수 리영희 임형택 백낙청
한국기독교와 민족현실 / 박형규 백낙청
학생 독자들과의 좌담 / 최규덕 주종택 황인하 백낙청
오늘의 여성문제와 여성운동 / 이효재 이창숙 김행자 서정미 백낙청
1980년대를 맞이하며 / 서남동 송건호 강만길 백낙청

해설 / 염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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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소개

저자소개

백낙청 회화록 간행위원회

출판사리뷰

40년에 걸친 웅장한 집단지성의 기록
『백낙청 회화록』은 그 방대한 분량과 초유의 시도로 우리 지성사(知性史)에 드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한국에서 대담이나 대화 등을 단행본으로 엮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듯 한 개인이 무려 133명이나 되는 지성들과 나눈 회화를 묶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우휘, 김동리, 리영희, 강만길, 이매뉴얼 월러스틴 등 당대 국내외의 지성들과 나눈 총 88편의 회화들을 3,000여면에 달하는 지면에 수록한 『백낙청 회화록』은 한 개인의 업적을 넘어 우리 지성의 공동작업으로서 지성사의 한 페이지에 오래 기록될 것이다.

계간 『창작과비평』을 중심으로 백낙청과 한길을 걸어온 회화록 간행위원(염무웅 임형택 최원식 백영서 유재건 김영희)들은 여기저기 흩어진 회화 중 역사적·문헌적 가치가 높은 것들을 모아 시기순으로 배열했다. 이 과정에서 구하기 어려운 문서자료나 일회성 방송자료들이 귀중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는 점도 『백낙청 회화록』의 큰 수확이라 하겠다. 특히 좌담 「1980년대를 맞이하며」(제1권)는 지난 1980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하에서 당국에 의해 삭제되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으며 이회성, 카라따니 코오진 등과 나눈 좌담, 『세까이(世界)』 지와의 인터뷰 등 외국 지면에 수록되었다가 초역되어 우리 독자들에게 최초로 소개되는 내용도 있다(「민족문학과 재일문학을 둘러싸고」(제2권), 「한국의 비평 공간」(제3권), 「우리는 지금 ‘통일시대’의 들머리에 있다」(제5권)).

이와같은 문헌적 가치와 함께, 『백낙청 회화록』은 문학과 인문학, 통일과 여성·환경문제를 넘나드는 실천적 지성 백낙청의 궤적과 분단과 독재의 시기를 넘어 자주와 민주주의를 키워온 우리 지식인들의 치열한 고뇌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백낙청의 후기를 비롯한 부록들
5권 말미에 실린 후기에서 백낙청은 이 회화록이 “나 개인의 업적을 넘어 한 시대의 지성사를 담았다”면서 “분단과 독재와 갖가지 식민성에 시달리면서도 자주력과 민주주의를 키워온 지식인들과 문학인들의 치열한 이바지”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이들 지식인들 틈에 끼여 “나 또한 내 나름으로 연마하고 분투”한 기록이니만큼, 그 자부심을 숨기고 싶지 않다고 밝힌다.

『백낙청 회화록』의 각권 말에는 간행위원으로 참여한 염무웅, 임형택, 최원식, 유재건, 김영희의 해설을 실었다. 오랫동안 백낙청과 함께 일해온 해설자들은 백낙청에 대한 곡진한 인간론과 각 시기별 상황, 회화의 의의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각권 말에 이 『회화록』의 공동저자라 할 수 있는 참여자들의 소개를 실었고, 5권에는 부록으로 백낙청 연보와 전권 색인, 수록 회화 목록 및 출처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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