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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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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버추얼 히스토리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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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식향연
ISBN 9788934901709
출간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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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상 역사’가 실제 역사가 될 수도 있었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여덟 명의 역사가들이
탄탄한 상상력과 통찰로 빚어낸 매혹적인 ‘만약’의 세계사


지금의 세계를 만든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에 이르지 않았다면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현시대 최고의 역사학자로 꼽히는 니얼 퍼거슨과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 정통한 역사가들이 영국의 청교도 혁명부터 소련의 공산주의 붕괴까지, 실제 사실들을 기반으로 ‘평행 우주’ 같은 역사 이야기 아홉 편을 들려준다. 미국의 독립과 노예제 폐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히틀러가 영국을 침공하고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독일은 승전국이 되었을까? 케네디가 암살되지 않았다면 미국은 베트남전쟁의 수렁에서 일찍 벗어날 수 있었을까? 소련에 고르바초프라는 지도자가 없었어도 공산주의가 그토록 빠르게 붕괴되었을까? 치밀한 근거와 합리적 맥락으로 재구성한 가상의 역사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온 역사적 사실들을 낯설게 돌아보도록 만든다. 이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우리는 결과론적 해석과 편견 없이 역사 그 자체를 마주한다.

목차

발간사
『버추얼 히스토리』를 내며
들어가는 글 - 가상 역사: 과거의 ‘카오스적’ 이론 _니얼 퍼거슨

1. 크롬웰이 없는 영국: 찰스 1세가 내전을 겪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_존 애덤슨
2. 영국령 아메리카: 만약 미국이 독립하지 않았더라면? _ J. C. D. 클라크
3. 영국령 아일랜드: 자치가 1912년에 실행되었다면? _앨빈 잭슨
4. 카이저의 유럽 연합: 영국이 1914년 8월에 팔짱을 끼고 있었다면? _니얼 퍼거슨
5. 히틀러의 영국: 독일이 1940년 5월 영국을 침공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_앤드루 로버츠
6. 나치 유럽: 나치 독일이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_마이클 벌리
7. 스탈린의 전쟁 혹은 평화: 만약 냉전을 피할 수 있었다면? _조너선 해슬럼
8. 카멜롯, 계속 이어지다: 존 F. 케네디가 살았더라면? _다이앤 쿤즈
9. 고르바초프 없는 1989년: 공산주의가 붕괴하지 않았다면? _마크 아몬드

나오는 글 - 가상의 역사, 1646~1996년 _니얼 퍼거슨
감사의 말
공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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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니얼 퍼거슨, 존 애덤슨, J. C. D. 클라크, 앨빈 잭슨, 앤드루 로버츠, 마이클 벌리, 조너선 해슬럼, 다이앤 쿤즈, 마크 아몬드 , 김병화

출판사리뷰

히틀러가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독일은 승전국이 되었을까?
케네디 암살이 실패했다면 베트남전쟁은 일찍 끝났을까?
닫힌 과거에서 열린 결말을 상상하는 흥미로운 가상의 역사


지나간 시간을 다르게 상상하는 일은 흔히 쓸모없는 일로 여겨진다. 역사가에게는 더욱 그렇다. 근대 역사학의 문을 연 랑케가 ‘있는 그대로의 과거’를 강조한 이래로 반사실주의에 대한 경계는 역사가의 기본 소양이었다.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같은 호기심이 주로 픽션의 영역에서 소비되어온 이유다. ‘반사실적 역사’에 대한 역사학의 이러한 외면은 역사학이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지만, 한편으로 역사가 결과론적 해석이라는 인상을 심어준 것도 사실이다. 저명한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을 필두로 한 8명의 역사가들은 이 책에서 그간 역사학이 외면해온 ‘가정’의 영역을 정면으로 포섭한다. 당시 인물들의 발언, 캐릭터, 개별 에피소드, 당시 사회상, 조직을 지배하던 분위기 등과 관련된 사료들을 세밀하게 종합해 가상 역사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이 책에 따르면 찰스 1세의 처형과 올리버 크롬웰의 집권으로 이어진 영국의 내전에는 왕의 선택에 따라 아예 내전이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 내전이 일어나도 왕이 승리했을 가능성 등 길목마다 수많은 다른 가능성이 있었다. 18세기 미국의 독립혁명은 오늘날 미국의 ‘명백한 운명’처럼 받아들여지지만, 만약 미국이 독립하지 못하고 ‘영국령 아메리카’로 남았다면 프랑스혁명과 노예제 폐지 등의 굵직한 역사적 전환점들이 지금 우리가 아는 그대로일까? 당시의 관점에서 보면 미국혁명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필연적이지 않았다. 한편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 당시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이후 유럽에 퍼진 파시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충격이 같은 강도로 진행되었을지, 특히 독일의 빌헬름 2세가 승리했다면 이후 히틀러가 등장할 수 있었을지와 같은 질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20세기의 결정적 순간들을 재조명한다. 그때마다 우리는 상상의 역사가 오히려 실제 역사가 될 가능성이 더 컸다는 사실, 단 하나의 톱니만 어긋났어도 역사가 뒤바뀔 수 있었다는 아찔한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우리가 아는 어떤 역사도 당연하지 않다!
영국 청교도 혁명부터 소련 공산주의 붕괴까지
‘역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석학들의 성찰과 조언


이 책의 관점에 따르면 역사는 우연과 행운, 실수와 성급함이 복잡하게 작용한 결과이자, 일어날 수 있는 무수한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다. 수많은 책과 영화가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영국이 히틀러의 손아귀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다루면서도 영국의 해방을 낙관했는데, 당시 미국과 영국의 관계, 실제 역사 속 미국의 참전 계기 등을 종합해보면 이런 믿음은 후대의 희망에 가깝다고 한다. 원자탄을 발명한 과학자들이 당시 영국에 머물렀다는 오싹한 사실까지 더하면 침공 이후 이어졌을지 모를 암울한 역사는 아슬아슬하게 피한 결말이었다. 이 책은 히틀러가 주변의 조언을 새겨들어 1941년 겨울 이전에 모스크바를 점령해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나치의 계획도 실현 불가능하진 않았을 거라고 본다. 독일이 동부전선에 관해 남긴 수많은 자료에 따르면 힘러와 히틀러를 제외한 다른 기관들의 준비는 비교적 철저했다는 것이다.

가상의 역사를 세밀하게 따져보는 일은 역사해석 방식을 성찰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특히 다른 변수는 불변으로 고정한 채 하나의 변수만 임의로 바꾸는 식의 역사해석 방식을 지적한다. 예컨대 스탈린의 소련이 결국 냉전의 승리자가 되거나 최소한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두고 이 책은 미국이 원자탄을 만들지 못했을 경우, 소련 정보부가 서구에 침투하지 않았을 경우, 스탈린이 서구의 세력권 개념을 받아들였을 경우로 나누어 추론한다(7장).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지 않았다면 미국이 베트남전쟁에 전투부대를 파병하지 않았을 것이며 남부 또한 극심한 인종분열 없이 재건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에 대해서도 당시 상황, 그리고 케네디의 자취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이는 근거없는 ‘신화’에 불과하다고 일갈한다. 소련의 지도자였던 고르바초프와 공산주의 붕괴의 관계를 살피는 글에서는 고르바초프의 ‘무기력함’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이 책에 따르면 공산주의 붕괴는 예정된 ‘운명’이 아니라 힘겹게 도달한 ‘우연’이었다. 이처럼 역사도, 그에 대한 해석도 정해진 답은 없다. 역사는 다양한 요소의 뒤얽힘 속에서 수렴되며, 역사를 해석하는 우리 또한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태도를 통해 얼마든지 다른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다른 가능성에 열려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역사의 끝나지 않는 쓸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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