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김영춘이 현장에서 찾은 부산 부활의 해법. 야권의 유력한 차기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 김영춘이 2013년 6월부터 부산의 현장 곳곳을 탐방하며 찾아낸 부산의 현안과 그에 대한 해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부산이 한국 ‘제2의 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변방으로 추락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부활에너지와 부산 사람들 특유의 활력을 되살릴 희망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부산은 현재 청년실업률, 자살률, 고령화 등 각종 통계에서 부정적 지표가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도시이자 미래성장 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도시로 전락했다.
이 책은 이렇듯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버린 도시 부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은 무엇인지, 부산의 미래와 직결되는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부산 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 추천사 ? 문정수 (민선1기 부산시장)
※ 책을 내면서
1부. 천혜의 자연, 희망의 노래
1장. 바다에서 길을 찾다 - 항만물류의 현장에서
2장. 하늘에서 길을 묻다
3장. 활로 잃은 수산업, 현장에서 길을 묻다
4장. 강은 젖줄, 흘러야 한다
2부. 부산 경제, 활력이 필요하다
1장. 강소기업의 도약이 경제성장의 열쇠
2장. 아시아 관광마이스 허브도시의 길을 묻다
3장. 시민들의 피땀, 예산낭비의 현장을 가다
4장.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
3부. ‘인본(人本)의 창조도시’ 부산을 위하여
1장. 원도심 부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2장. 특혜와 난개발 현장에서 묻는 아름다운 부산의 길
3장.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부산의 희망
4장. 영상도시의 미래를 묻다
4부. 부산의 독립과 미래를 위하여
1장. 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하여 (보론. 반값전기료 운동의 정당성)
2장. 사람의 힘으로 지키는 건강도시의 길
3장. 진정한 교육도시의 길을 묻다
4장. 복지도시 부산의 현재는 어디까지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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