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선생은 어떻게 아이의 아픔이 되는가?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선생은 어떻게 아이의 아픔이 되는가?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정한책방
ISBN 9791187685463
출간일 20200928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선생은 어떻게 아이의 아픔이 되는가? 수량증가 수량감소 144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선생을 넘어 스승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간절한 목소리
학생의 삶을 빛나게 하는 선생의 길, 그리고 교육의 길을 찾아서…

자격증을 받아들고 교단에 선 뒤에도 ‘당신은 선생인가?’라고 누가 물으면 대답을 못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고 또 그 사이 수많은 아이들이 스쳐갔지만 ‘당신은 선생인가?’라는 물음에는 여전히 대답이 궁합니다.

가슴 속엔
아이들을 바꾸려는 의도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축복하는 것이라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려는 의도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의지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다른 사람과 함께 다발로 묶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각자의 향과 빛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밖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아이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을 깨우는 것이라는
어른의 아이를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라 아이를 위한 아이의 아이를 만드는 것이라는

교육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이를 만나지 못하므로 자격에 대한 고민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부실한 자격이 어떻게 아이들을 해치는지 아이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선생의 자격은 아이의 삶과 맞닿아 있으니까요.

습관의 노예가 된 사람
매일 똑같은 길로만 다니는 사람
결코 일상을 바꾸지 않는 사람
열정을 피하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이라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매일, 습관처럼 어제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아이 앞에 서는 자신을 보면서 자격증에 빛은 바래지 않았는지 조심스레 살펴봅니다.

목차

프롤로그 선생이 자신을 앞세울 때 아이의 성장은 멎습니다

아픔1 | 혐오적 시선
문제아요? 문제 선생님은 없나요?
선생님도 일회용인 거 알아요?
선생님이 학교에 머무는 이유가 뭐예요?
우리가 선생님의 기쁨조인가요?
선생님 자격은 유효기간이 없나요?
선생님은 미친 개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선생님은 우리에게 쓸모 있는 존잰가요?
왜, 묻고 듣지는 않죠?
누가 우리를 재우는데요?
수업 종소리가 왜 짜증날까요?

아픔2 | 차별적 시선
선생님, 성적이 낮은 게 우리 탓인가요?
선생님을 어떻게 부를까요?
왜 내가 쟤처럼 살아야 하죠?
우리가 창피한가요?
우리가 보이지 않나요?
선생님은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되나요?
애들이 자는 게 아니라 선생님의 열정이 자는 건 아닐까요?
존엄함을 팔아 돈과 권력을 좇는 삶이 옳은가요?
왜 떠나는지 정말 모르세요?
선생님은 애들이 기댈 수 있는 존재인가요?

아픔3 | 폭력적 시선
자신의 상처로 애들을 상처 내는 일, 부끄럽지 않나요?
학교를 떠나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없는 거죠?
선생님은 우리를 함부로 대해도 괜찮아요?
누가 주인공인가요?
내 꿈은 내가 꾸면 안 될까요?
교실이 전사를 양성하는 곳인가요?
식사시간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시간이에요?
쉬는 시간은 있는데 쉴 수 없는 이유가 뭐죠?
능력 없으면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아픔4 | 간섭적 시선
제 삶을 조종하는 이유가 뭐죠?
내가 왜 당신에게 예쁘게 보여야 되는데요?
선생님이 공부의 적임을 아는지요?
우리가 감시당해야 할 죄수인가요?
우린 누가 위로해주나요?
우릴 존중해준 적 있나요?
오늘이 내일을 위한 날이에요?
우리 생각이 병든 생각인가요?
아이들의 삶을 일방적으로 기획하는 건 잘못된 권위 아닐까요?
왜, 구걸하게 만드는 거죠?

아픔5 | 관료적 시선
과목에 신분을 부여한 것이 우린가요?
왜, 선생님 가까이 가야 되는데요?
성장을 위한 과제가 맞나요?
왜 선생님 때문에 삶이 구겨져야 되죠?
교무실이 취조실이에요?
우리가 임시 학생인가요?
학교, 빠질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왜, 선생님에게 맞춰야 하죠?
선생님은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뭐예요?
질문을 외면하는 건 우리를 회피하는 거 아니에요?

저자소개

지봉환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