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35번. 설악의 남쪽 허리를 굽이굽이 안고 달리는 한계령 아흔아홉 구비. 설악의 북쪽으로 내륙과 동해안을 가라프게 연결하는 미시령, 설악산이 만들어내는 겨울풍경의 정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진부령 고갯길. 천만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된 설악산의 실체를 더듬어본다.

신개념 실용서인 "잘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소개
그 어떤 것도 내 인생보다 값진 것은 없다. 건강, 취미, 운동, 리빙 등 잘먹고 잘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문화 트렌드를 담았다. 나만의 안정된 삶을 꿈꿀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시리즈이다. 문고판형 (12cm*18cm)

모든 시리즈는 국내 필자가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것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생생하게 조명하기 위해 우리손으로 만든 종합 실용 시리즈이다.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생활 철학의 깊이를 더해주도록 구성되었다. 각 시리즈는 101가지 항목으로 독자가 알아야할 전문지식을 정리하였다. 각 항목은 실생활에서 당장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혹은 정보만을 집어 알려준다. 또한 100여컷의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컬러 감각에 맞게 배치된 올컬로로 구성된 편집방식을 택했다. 건강, 취미, 리빙, 여성, 여성, 음식 등의 6개의 카테고리에 맞추어 시리즈가 구성되어 있다.

Part 1 산중미인은 어떤 모습인가
01. 백두대간의 씨줄과 날줄
02. 이름에 왜 눈을 뒤집어쓰고 있는가
03. 제2의 금강이라고?
04. 이 땅 젊은이들의 그리움
05.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06. 외설악만 설악산이었다
07. 동국여지승람의 설악산 자랑
08. 산악인들의 개척정신
09. 소청산장에 걸린 녹슨 철모

Part 2 자연이 살아있어 더욱 아름답다
10. 단풍을 마무리하는 마가목
11. 솜다리는 지금도 꿈꾸고 있는가
12. 함께 무리지어 바람을 견뎌낸다
13. 반달가슴곰과 산양
14. 억만겁 세월이 만든 기기묘묘
15. 동해와 서해를 나눈다

Part 3 설악을 꾸미는 바위와 산성
16. 울산바위
17. 와선대
18. 비선대
19. 금강굴
20. 귀면암
21. 한계고성
22. 하늘벽
23. 권금성

Part 4 설악은 폭포의 천국
24. 토왕성폭포
25. 대승폭포
26. 독주폭포
27. 천불동의 폭포들
28. 수렴동계곡의 남녀폭포
29. 점봉산의 폭포들

Part 5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등산로
30. 천불동계곡
31. 수렴동.가야동 계곡
32. 공룡능선
33. 용아장성릉
34. 십이선녀탕계곡
35. 오색코스
36. 화채능선
37. 울산바위 가는 길
38. 목탁바위의 전설
39. 남설악
40. 장수대
41. 곰골
42. 단풍 등산로
43. 산행코스짜기

Part 6 설악의 밤노래를 들어라
44. 설악산장
45. 소청산장
46. 수렴동산장
47. 백담산장
48. 양폭산장
49. 희운각산장
50. 권금성산장

Part 7 설악산의 절집 이야기
51. 신흥사
52. 성국사
53. 한용운의 내설악
54. 백담사
55. 영시암
56. 오세암
57. 오세신동
58. 봉정암
59. 낙산사
60. 화암사
61. 건봉사지
62. 진전사지
63. 선림원지

Part 8 산자락에서 만나는 풍광
64. 영랑호
65. 청초호
66. 청간정
67. 귀틀집
68. 용대리 황태덕장
69. 남대천 연어

Part 9 그들에게 설악은 신앙이다
70. 설악의 정신을 기리는 시인
71. 권금성의 털보장수
72. 365일 고정된 카메라
73. 설악산 환경지킴이 박그림
74. 수렴동의 신화,이경수
75. 신꾼들의 애송 시인
76. 동해안 무녀 빈순애
77. 산악구조대
78. 설악산악연맹

Part 10 토종 먹거리,맛있는 별미
79. 석청
80. 산삼
81. 양양 송이
82. 도로 묵
83. 함경도 망향가
84. 아바이마을
85. 대포항의 별미
86. 오징어순대
87. 황태요리

Part 11 여기서도 설악의 품이 느껴진다
88. 물치와 대포항
89. 산과 바다를 만나는 해수욕장
90. 파도에 발 적시며 달리는 7번 국도
91. 난세를 피한 왕곡마을
92. 고니떼가 날아드는 화진포
93. 알프스스키장
94. 용대자연휴양림
95. 오색약수와 온천
96. 척산온천
97. 필례약수

Part 12 내륙과 바다를 잇는 고갯길
98. 한줄기 바람처럼 한계령
99. 바다의 풍광,미시령
100. 백두대간 종주의 끝점,진부령
101. 설악산 찾아가는 길

부록 설악산 관광 주요 전화번호 안내

정희일

하늘 아래 하늘 나라, 땅 위의 하늘 나라. 설악산은 젊어서 찾아가서 늙어서 추억하기에 좋은 산이다. 그래서 이 땅의 젊은이들은 누구나 설악산을 올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동해 바다에 내려와 추억을 되새긴다. 누구나 그 품에 한번 안기면 영원히 사랑하게 되는 마법의 산. 설악산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엮었다.

설악의 남쪽 허리를 굽이굽이 안고 달리는 한계령 아흔아홉 구비, 설악의 북쪽으로 내륙과 동해안을 가파르게 연결하는 미시령, 설악산이 만들어내는 겨울풍경의 정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진부령 고갯길. 천만년의 세월을 견디며 오늘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된 설악산의 실체를 더듬어본다.

천만년의 세월을 견딘 아름다운 산
나는 설악산이 좋아 산을 오른다

· 설악산을 오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 설악산의 절경 울산바위 제대로 알기.
· 우리나라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의 전설.
·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설악산의 모든 등산로 안내.
· 설악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영랑호와 청간정은 어떤 곳?
·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설악산 주변 먹거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