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순자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순자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을유문화사
ISBN 9788932452548
출간일 20080325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순자 수량증가 수량감소 3150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성악설(性惡說)로 널리 알려진 순자의 저서를 김학주 서울대 명예교수에 의해 새롭게 개정하여 출간한 책이다.

자연론, 인식론, 예론, 성악설, 후왕 사상 등 그의 독특한 사상을 담고 있는 『순자』는 20권 3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올바른 정치 제도(王制)」,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법(富國)」, 「군사를 논함(議兵)」, 「나라를 강하게 하는 법(彊國)」, 「하늘에 대하여 논함(天論)」, 「사람의 본성은 악함(性惡)」 등의 편에는 기존의 유가에서 주장하는 도덕론·심성론 등과는 다른 순자의 독특한 견해가 담겨 있다. 또한 제자백가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중국 고대 사상을 집대성하고 있으며, 유가 경전 연구와 전승뿐 아니라 법가(法家)나 명가(名家) 등 다른 학파의 사상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순자』의 문장은 논점이 명확하고 치밀한 논설체로 후세의 산문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상(相) 가락의 노래(成相)」·「부(賦)로 노래함(賦)」 등은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운문 문학이다. 이 책은 순자를 통해 중국 고대 사상과 유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차

- 개정판을 내면서
- 옮긴이의 말
- 일러두기
- 『순자』는 어떤 책인가?

제1권
1편 학문을 권함
제2편 자기 몸 닦는 법

제2권
제3편 구차한 짓을 하지 말라
제4편 영예와 치욕

제3권
제5편 관상은 정확하지 않다
제6편 12명의 학자를 비판함
제7편 공자의 가르침

제4권
제8편 유학의 효험

제5권
제9편 올바른 정치 제도

제6권
제10편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법

제7권
제11편 왕도와 패도

제8권
제12편 임금의 도리

제9권
제13편 신하의 도리
제14편 훌륭한 선비를 끌어들이는 법

제10권
제15편 군사를 논함

제11권
제16편 나라를 강하게 하는 법
제17편 하늘에 대하여 논함

제12권
제18편 올바른 이론

제13권
제19편 예의에 대하여 논함

제14권
제20편 음악에 대하여 논함

제15권
제21편 가려진 마음은 열어야 한다

제16권
제22편 올바른 명칭

제17권
제23편 사람의 본성은 악함
제24편 훌륭한 군자

제18권
제25편 상 가락의 노래
제26편 부로 노래함

제19권
제27편 위대한 학문의 개략

제20권
제28편 평상시의 교훈
제29편 자식의 올바른 도리
제30편 법도에 맞는 행동
제31편 공자와 애공의 문답
제32편 요임금과 순임금의 대화

저자소개

순자

출판사리뷰

천하통일과 법가의 사상적 기틀을 제시한 순자를 만나다
1. 잊혀진 사상가 순자 다시보기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성악설(性惡說)로 널리 알려진 순자의 저서 『순자』가 이미 『장자』, 『노자』 등 중국 고대 사상서들을 번역한 바 있는 김학주 서울대 명예교수에 의해 개정 출간되었다.

순자는 공자가 창시한 유학을 현실적·객관적 입장에서 체계화하고 이론적으로 재정립하여 경학(經學)과 경전(經傳)의 전수 면에서는 맹자(孟子)보다도 그 공이 훨씬 큰 전국 시대 최고의 사상가이다.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여 이단시되었지만 유가의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은 순수한 유학자였다. 그는 맹자와 마찬가지로 선왕, 성인 그리고 시·서·예 등의 경전을 존중하고 묵자(墨子)·양주(楊朱) 등 그 시대 다른 학파들을 비판하면서 공자의 사상을 드러내려 하였다. 하지만 그 비판의 대상에는 공자의 정신주의를 계승한 자사와 맹자까지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맹자가 후세 유가들에 의해 정통으로 자리잡은 반면 순자는 "엄혹한 법치의 선구자(蘇軾)"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유가의 도통에서 배제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에게 이단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순자가 맹자처럼 시종 인의(仁義)와 왕도(王道)만을 철저히 떠받들지 않고 예의(禮儀)와 법도(法度)를 중시하고 패도(覇道)도 어느 정도 인정하였기 때문이다. 순자가 인의·왕도 이외에도 예의·법도·패도를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약육강식의 싸움으로 어지러웠던 전국(戰國) 시대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순자의 현실 감각으로 볼 때 지금 흔히 논의되고 있는 유교의 현대화는 순자에 대한 재인식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2.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순자는 만물 생성의 근원이자 인간 도덕의 근원으로 여겨 오던 하늘[天]을 자연의 실체로 간주하고 인간이 그것을 다스리고 이용해야 한다면서, 백성을 귀하게 여기고 나라를 부강하게 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처럼 그는 인간을 세계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그 의지적 실천에 주목한다.

순자의 사상 가운데 후세 유가의 집중적인 비판을 받아 온 것이 성악설이다. 그의 성악설 속에는 인간 의지에 대한 확신이 바탕에 깔려 있다. 그는 "사람은 나면서부터 귀와 눈의 욕망이 있어 아름다운 소리와 빛깔을 좋아하는데, 이것을 따르기 때문에 지나친 혼란이 생기고 예의와 아름다운 형식이 없어진다"면서, 인간의 자연적이고 이기적인 욕구를 악한 본성이라 보고, 악한 본성 때문에 생기는 다툼과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예(禮)와 법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같은 예의 제도는 성인이 만드는 것이지만, 오래 되어 그 근거를 알 수 없는 옛 임금[先王]보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후세 임금[後王] 즉 근세의 임금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