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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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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신을 잃어버렸어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푸른사상
ISBN 9791130821412
출간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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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성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신을 잃어버렸어요』가 〈푸른사상 시선 187〉로 출간되었다. 얽혀 있는 선 같은 기억을 풀어낸 시편들은 저녁 같은 어둠을 환하게 지피고 얼어붙은 길을 햇살로 녹인다. 시인은 감각적인 시어와 유려한 문체로 인간 내면의 풍경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목차

제1부
가족은 각각의 상황을 산다 / 술 먹는 남자 / 배려 / 연두 리본의 욕망 / 빈방 / 4월의 어느 날 / 넝쿨, 뿌리 찾아 가는 중 / 목적이 떠난 자리 / 이별의 배경 / 점박이 연두 나비 날다 / 보도 위를 구르는 오렌지 / 이야기 / 폐가 / 문, 그리고 문

제2부
신을 잃어버렸어요 / 레드 라이딩 후드 / 가방의 신전 / 중독, 그치지 않는 / 안개에 부치는 에피소드 셋 / 자라나는 바람 / 무얼 보았나? / 비상, 활짝 피는 붉음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 충동, 고양이 하품같이 / 문신 1 / 시계는 안녕하신가요? / 사제 폭탄 / 키로키 바(Bar) 가는 길을 아세요? / 무제

제3부
들끓는 빨강에 대한 변명 / 장미여관 / 창틀에 놓인 화분 / 살아 있는 방 / 새와 장미와 메론 / 원의 경로 / 사과를 위한 변명 / 고흐에게 쓰다 / 태양을 숨겨-버린 남자 / 제인의 코르셋과 만나는 밤 / 도대체 뭐란 말인가? / 웰빙 프로그램 / 카르페 디엠 / 아담의 성기

제4부
남은 2초 / 물박물관에서 물을 주지 않는다 / 비워진 여자-비어 있는 남자 / 소금사막 / 널다 / 시간의 그림자 / 문신 2 / 백야 / 현기증 1 / 현기증 2 / 나폴리 다방 1 / 나폴리 다방 2 / 나폴리 다방 3 / 밑줄 긋기 / 고요한 작업

작품 해설 : 시를 쓰는 일은 마음을 쓰는 일이다 - 최종천

저자소개

이성혜

출판사리뷰

작품 세계

어떤 시가 순수하게 사실만으로 써질 수 있을까? 그 문제는 사실 뒤의 진실마저도 사실적인 표현을 통하여 보여야 한다는 것이겠다. 이것은 예술로서의 시가 형식의 문제이지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는 예술의 본질적인 것과 관련된 문제이다. 진실은 비물질적인 것이고 정서적이지만 그 진실이 사실이 되면 이제 논리적인 대상이 되는 것이다. 마음을 쓴다는 것은 마음을, 몸을 사용하여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마음이란 행위를 통하여 비로소 알려질 수 있는 것이다. 문학이 기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때, 기호란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것이다. 형식을 다른 말로 하자면 바로 몸이다. 모든 사물은 형식이며 인간의 삶은 형식을 공유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로부터 예술이 형식의 문제라는 것이 밝혀진다. 리얼리즘이란 그러한 참여적인 태도를 취하기 마련이다. 여기 소개하는 이성혜 시인의 시편들은 그러한 예술의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시를 통하여 굳이 말하거나 이해시키려 들지 않는다. 아주 냉정하게 현실의 일부분을 찍어 도려내어 보여줄 뿐이다. 시인의 기교는 탁월하고 이미지 조형술은 시의 최우선인 언어의 총화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언어를 과감하게 부리고 언어와 언어들의 에로티즘이 황홀하다. 시인이 다루는 제재가 현실 참여시와 다르다고 하여 리얼리즘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 최종천(시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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