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교육!
『문단열의 아이가 행복해지는 영어공부법』은 25년간 교육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쳐온 저자 문단열이 유아 영어교육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은 유아들의 조기 영어교육에 조급해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자니 비싸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가르칠 만큼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자니 우리아이만 뒤쳐질까봐 걱정이다. 이에 저자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우왕좌왕하며 아이 교육에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아이의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만4-7세의 유아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강조한다. 현장 경험에서 농축된 저자만의 흥미 유발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오감으로 영어를 경험하게 하고, 감각언어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함으로써 아이의 뇌 연령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미와 더불어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끌 수 있는 DVD와 영서들을 소개해 엄마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 섣부른 교육으로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한 응급 처방전을 꼼꼼히 담았다.

prologue

chapter 01 영어 조기교육은 정말 필요할까?

영어를 잘하는 게 목적이라면 영어 조기교육 필요 없다!
모국어를 해치면 불행한 아이가 된다
선행학습, 잘못하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영어 조기교육 필요하다!

chapter 02 Alive 살려 놓고 상처 주지 마라

우리는 영어 좀비다
내 아이 영어를 죽이는 두 가지 방법
아이의 영어를 살리는 특급 처방전
: 진돗개여 돌아오라 - ‘반복적 호감’으로 상처를 치유하라
: 당신의 연기가 빛나게 하라 - 어지간해서는 가족에게 속지 않는다
무엇을 어떻게 연기하는가 - 먼저 영어를 좋아하는 척한다
무엇이든 끝은 있다 - 사춘기가 올 때까지만 지속하라

chapter 03 Appropriate 적절하게 맞는 옷을 제때에 입혀라

완벽한 학습보다는 재미있는 학습을!
네 개의 연령군, 네 개의 지도법
: 아빠와 중학생 형의 지도법 - 합리적으로 설명하라!
: 초등 고학년 누나(3~6학년)의 지도법 - 실용적으로 유도하라!
: 내 아이(4세~초등 2학년)의 지도법 - 감각적으로 놀게 하라!
Sensory & Concrete 세계를 구성하는 레고 블록
★ 아이와 활용할 수 있는 Sensory & Concrete 표현들
★ 문쌤이 추천하는 영어 놀이 DVD
: 아가들(0~3세)의 지도법 - 웬만하면 하지 마라!

3
호감을 깊게 하는 환경 조성 방법

4
★ 문쌤이 추천하는 영어 시청각 환경을 위한 책과 DVD
가장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
선행학습 6년 당겨도 망하는 이유 - ‘말’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단어는 오감으로 익혀야 한다
문장 학습의 포인트는 꺾기 훈련
★ 문쌤이 추천하는 영어 동화
★ 문쌤이 추천하는 연령에 맞는 영서들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균형 있게
읽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쓰고 말하기
‘영어 환경’을 어떻게 만들까?
소극적 환경 조성 - 눈과 귀가 가는 곳에 영어가 있게 하라!
★ 어린이들 정서에 좋은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
적극적 환경 조성 - 영어가 필요하게 하라!
엄마의 영어 실력 문제
모국어와 외국어의 관계 문제

chapter 04 Alongside 같이 뛰라 함께 공부하라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되어 주라
가정 내 영어교육의 의문점들
엄마의 엉터리 발음으로 가르쳐도 돼요? - 양이 문제가 아니라 비율이 문제다
애가 집에서 영어를 안 하려 해요 - 의욕이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이 문제다
DVD 등을 보여 줄 때의 의문점들 -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영어로만 보여 줘야 하나요?
나부터 영어를 못해서… - 가정 내 영어 대화는 100문장도 안 된다
★ 아이와 자주 쓰는 대화 문장들
‘조기유학’을 보내야 하나요? - 그건 아이 성격에 달렸다
‘파닉스’에 대한 고민들 - 언젠간 읽으니 조급해하지 마라
‘문법’에 대한 고민들 - 문법은 빨라도 초등 3학년부터
‘원어민’에 대한 고민들 - 백인 우월주의를 극복하라

epilogue

문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