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예로 등단하여 강남문인협회의 회원이자 이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 온 고명지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시집은 총 80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담고 있다. 시인은 자연과 계절, 예술작품을 보며 떠오른 생각을 섬세하고 다정한 감성으로써 옮긴다. 또 일상과 신앙을 부드럽게 다듬어 독자들에게 전한다. 사랑을 가득 담은 시인의 시선으로 함께 바라보는 세상에 독자도 푹 빠져들게 된다.
목차
여는 글 제1부 봄 품으면
봄 품으면 / 그 님 시계 / 매화 연가 / 벚꽃 창 앞에서 / 마타리꽃 / 석산(꽃무릇) / 오월 찬가 / 가을 들판에서 3 / 강릉 송정 곰솔밭 / 분꽃 3 / 능수버들 / 보름달 / 설경 / 겨울 눈 속 사랑 제2부 묘법은 수행에서
묘법은 수행(修行)에서 / 절대 고독 즐긴 예술가 / 벌거벗은 자(無衣子) / 망치 소리, 무언(無言)의 교육자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 여성 최초 서양화가 / MZ들에 인기 자화상 / 화가 그림자 1 / 무림의 고수 / 아버지 살린 / 국민 사랑 / 세례자 성 요한 / 농원 화가 / 그림으로 질병 이름 남긴 / 군상 2 / 그럼에도 불구하고 1 / 난청으로 어둠을 제3부 가장 위대한 손
가장 위대한 손 / 사막을 걷는다 해도 / 죽산성지 / 스며든 찔레 향같이 / 제 품삯은요 / 주님 손길인가 / 아, 그들도 저 높으신 분 제자였던가 / 자랑스럽네 / 사막에 핀 한 송이 / 폭설 / 영적 눈 / 겸손 화신(化身) / 영생(永生) / 믿음 맛 / 성령 / 사순절 단식 / 하느님 표 돋보기 / 밀알 신비 / 달콤한 고백 제4부 인생은 잘 삭힌 식혜처럼
인생은 잘 삭힌 식혜처럼 / 용틀임하는 / 아욱 된장국 / 당신이 / 나이 듦에 / 무궁화를 바라보며 / 너도 배추처럼 / 비빔밥처럼 / 바람이 아니다 / 그려지는 얼굴 / 주름 / 사과 가격 / 환갑연 맞은 / 마렵다 / 말 한마디 그리울 땐 / 위(胃)에 대하여 / 개장, 화장을 지켜보며 / 익어가는 곶감을 보며 / 한국 음식 훨훨 / 광풍 / 그래도 이런 천사 덕분에 / 너 / 그렇게 이뤄지네 신화는 / 아 그러면 안 되지 / 그리워야 할 전설 / 질기고 질긴 팔자 / 상전인 세상 / 화폐 속 인물 / 돈 속에서 만나요 / 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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