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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역사는 변하고 만다 2(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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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역사는 변하고 만다 2(큰?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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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ISBN 9788936465698
출간일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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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 강만길,
시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역사 강의


같은 해(2003)에 나온 두 책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와 『역사는 변하고 만다』를 한데 묶은 것이다.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는 저자가 오랫동안 가져온 통일문제에 대한 생각을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리한 것이다. 분단시대를 천착한 역사학자로서 50년 넘게 탐구해온 바와 평양 남북정상회담 참석 이후에 가지게 된 통일에 대한 비전을 대중강연을 통해 전달한 내용으로, 특히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펴낸 책이다. “왜 통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왜 분단되었으며, 민족통일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이루어져왔는지, 그럼에도 왜 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통일정책 및 통일운동의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통일이 이뤄질 것인가까지 평이하게 설명해간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언론에 발표한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평생을 ‘분단시대’의 극복과 역사발전의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아온 저자의, 자신의 말처럼 ‘만년(晩年)의 일기’인 셈이다. 저자는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이라는 암흑시대에 개인적이고 시대적인 아픔을 겪으면서도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통찰했고, 그 결론은 역사는 아무리 어둠이 짙다 해도 새벽을 향해 전진한다는 것이었다. 즉 역사는 변하고 만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역사관에 따라서 이 책은 역사의 진행과정 속에서의 ‘지식인의 역할’과 함께 ‘사회 속의 우리’ 장에서는 인권, 언론, 문화, 민주주의 등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각 부문의 실상을 돌아보며, 역사는 변하고 만다에서는 저자의 역사관을, ‘남과 북이 만났을 때’와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장을 통해서는 ‘통일민족주의’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목차

『역사는 변하고 만다』

머리말

1 지식인을 생각한다
늙은 역사학자의 고백
우리 근현대 지성사를 엮기 위하여
20세기 한국 지성사의 인물 10인
외국인 아닌 외국인 서재필의 비극
늙은 역사학자의 눈물
정재각 선생님과 나
러시아 지식인의 고민
대학을 살리는 길
대학총장 자리를 다시 생각한다
지식대중화에서 정보대중화로
대학다워지는 최소한의 조건
고등교육 개혁의 방향

2 사회 속의 우리
평생 잊지 못할 일
개보다야 사람이지
월드컵과 민족적 환희
언론은 항상 역사 앞에 서야
가르치는 일의 어려움
민족문화와 국제화
친일파 발표와 역사정화
우리 역사교육은 어떤가
민주영령에게 안식처를
16대 대선과 영남의 선택
대학생 투표참가의 의의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건다

3 역사는 변하고 만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
20세기를 되돌아보며
내가 소망하는 21세기
20세기 한국사의 반성과 21세기의 전망
이완용도 어쩔 수 없었다니
3ㆍ 1절이 돌아오면
8ㆍ15는 무엇이었나
백범과 군더더기 우익
현대사 연구의 객관성과 김구 암살사건
민족분단사를 통해 본 6ㆍ25전쟁의 의미
4ㆍ19를 어떻게 볼 것인가
조봉암의 재평가를 위하여
6ㆍ10민주화운동을 되새긴다
21세기와 시민운동
16대 대통령선거와 젊은 세대의 역할
새 대통령께 바란다
촛불행진, 반미인가 탈미인가

4 남과 북이 만났을 때
정상회담과 통일문제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하고
정상회담 후 무엇을 할 것인가
제2차 정상회담 이루어져야 한다
6ㆍ15공동선언과 재일동포사회
남북 교육자 여러분께
평양방문기
북한 학자들을 처음 만난 이야기
평양의 주선생님께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들께
이산가족 만남을 보고
열 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금강산
한반도 통일과 체제문제
한ㆍ미ㆍ일 공조와 평화통일
‘북핵’과 어느 아버지와 아들

5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있다
통일민족주의를 위하여
통일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의 불가피성이란
대등통일이 진정한 평화통일
21세기와 국민국가와 민족통일
1948년 남북협상은 평화통일운동
금강산 관광사업은 평화통일사업
남북 문화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한심한 민족인가
이제 우리 민족문제는 우리 힘으로
통일 ‘언제쯤’에서 ‘어떻게’로
신의주특구는 통일실험장인가
미국, 언제까지……
한반도 통일과 미국

해제 | 김행선

저자소개

강만길

출판사리뷰

※ ‘강만길 저작집’ 전18권 소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 기념 저작집 발간
― 강만길 사학의 집대성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총 결산


유신의 서슬이 여전히 시퍼런 1978년 출간되어 당대의 한국지성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이 올해로 출간 40년을 맞이했다.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처음 명명한 강만길은 그의 첫 사론집인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이후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를 연구하는 한국사학자로서 그리고 시대의 아픔을 고민하는 지식인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학문적?실천적 행보를 보여주었다. 반공주의나 대북적대주의가 고착화되는 동시대를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극복해야 하는 ‘분단시대’라 이름 지은 것은 당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었다. 이는 이후 우리 사회의 일상용어와 학문용어로 정착하며 통일 지향의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분단사학의 반성과 분단체제 극복을 위한 사론 정립을 과제로 제기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은 자신의 이론화 작업에 견인차가 되고, 1980년대 이후 인문·사회과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은 이같은 강만길 사학을 집대성한 것이자 실천적 저술활동의 전모를 오롯이 보여주는 책이다.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의 기획으로 긴 준비과정과 만 2년간의 편집과정을 거쳐 출간된 ‘강만길 저작집’은 일제 식민사학의 정체후진성과 타율성론을 극복하고자 한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부터 1930년대 좌우합작운동 등 통일민족국가 건설운동에 관한 독보적 연구저작들과 한국근현대사 개설서, 통일관련 대중역사서와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저서 19권과 미간행 원고를 묶어 전18권으로 구성하였다. 출간 당시 의도를 살려 원본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오늘의 독자를 배려한 편집체재로 꾸몄다. 원로에서 신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해 집필한 해제 20편은 40여년에 걸친 저작들의 사학사적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있는 읽을거리이다.

강만길, 역사학의 현재성을 믿는 우리 시대의 사표(師表)

저자는 평생 역사가로서 살아오면서 지녀온 명제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E. H. 카)를 넘어서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역사는 변하고 만다’라고 술회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1933년) 오늘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격류를 고스란히 헤쳐온 그의 이상주의적인 명제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그에게 역사란 화석화되어 정체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 과거이다. 그는 아무리 현실이 암담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실제로 그의 저술과 실천 활동은 이런 기본인식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이뤄졌다. 또한 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사학의 현재성은 대중성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명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쉽게 풀어쓰고 싶은 소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밝힌다.
저자의 후학들이 해제에서 밝힌 스승 강만길의 면모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제자들의 석사?박사 논문의 방법론이나 논지가 자신과 다르더라도 객관적 타당성만 인정되면 관대하게 수용하여 새로운 경향의 학문이 나올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제자들이 공히 떠올리는 그의 모습이다. 이처럼 저자 강만길은 엄청난 사료를 읽어내며 철저히 자료에 기반하여 논문을 쓰는 등 학자로서 엄격하고 원칙적인 자세를 강조하면서도, 제자들에게는 학문적 포용력과 객관성?합리성을 지닌 스승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불의에 저항하는 실천적 삶과 평화통일을 향한 신념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며, 회갑 기념 논총을 마다하고 사재를 들여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강만길?성대경 엮음, 창작과비평사 1996)을 출간하는 한편,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을 설립해 소장 연구자를 지원하고 잡지 『내일을 여는 역사』의 발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시대 대표 지식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

저자는 반세기 넘는 세월을 분단과 통일 문제를 학문적 화두로 삼아 집필활동을 계속해왔다. 비교적 최근의 저서(저작집 제16권) 제목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에는 그의 ‘절박한’ 역사인식이 담겨 있다. 특히 미래 세대 젊은이들에게 민족분단시대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분단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족사의 바람직한 장래를 내다보려 한 ‘진보적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라는 팔십성상 저자의 선언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를 아프게 일깨워준다.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출간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강만길 저작집 전18권에는 그가 평생 일관해온 지적·실천적 삶의 궤적이 온전히 담겨 있어 우리 시대 한 대표적 지식인으로서 그의 사상적 원천과 지향을 짚어볼 수 있다.

※ 강만길 저작집 구성
1권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2권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3권 조선시대 상공업사 연구
4권 한국민족운동사론
5권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6권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7권 조선민족혁명당과 통일전선
8권 고쳐 쓴 한국근대사
9권 고쳐 쓴 한국현대사
10권 역사를 위하여
11권 회상의 열차를 타고
12권 20세기 우리 역사
13권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14권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15권 우리 통일, 어떻게 할까요 / 역사는 변하고 만다
16권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
17권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
18권 역사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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