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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파이 이야기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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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일러스트 파이 이야기 (특별판)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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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정신
ISBN 9791160260588
출간일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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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 돌파
맨 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일러스트 특별판
국제 공모전 ‘일러스트레이트 파이 이야기’ 수상작 포함, 올컬러 일러스트 40여 점 수록


전 세계 천만 독자를 감동시킨 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파이 이야기』의 일러스트판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기존 양장본이 가진 부담과 무게감을 덜고, 산뜻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판형으로 재단장하여『파이 이야기 일러스트 특별판』을 다시 한번 독자 앞에 선보인다.

2002년 맨 부커상을 받은 이후 미국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후 3년 연속 상위에 머물며 ‘아마존 닷컴 2002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전 세계 41개국에서 출간된 맨 부커상 최대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숨 막히는 생존기는 때로는 절망으로, 때로는 희망으로, 때로는 유머로 다가오며 독자들을 사로잡아 왔다. 이 세기의 걸작의 일러스트 특별판을 맡게 된 이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화가 미슬라프 토르야나크로, 2005년,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의 유명 출판사와 언론사가 공동 주최한 ‘일러스트레이트 파이 이야기’ 국제 공모전에서 수천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 화가다. 그는 작가 얀 마텔과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텍스트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40여 점의 일러스트를 완성해냈으며, 강렬한 원색과 소용돌이치는 듯한 터치가 인상적인 그의 일러스트는 작품에 또 다른 생명력을 부여하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얀 마텔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그림을 두고 말하길 “강렬한 색채와 뛰어난 화면 구성, 소용돌이치는 듯한 그림, 그리고 모든 것을 파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소설은 완전한 일인칭 시점이고, 나는 소설에서 한 번도 파이에 대해 묘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렬하고도 리얼한 시각언어와 함께 재탄생한 특별판『일러스트 파이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샘솟는 소설” 『파이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작가노트
1부 토론토와 폰디체리
2부 태평양
3부 멕시코 토마틀란의 베니토 후아레스 병원
역자후기

저자소개

얀 마텔 ,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 , 공경희

출판사리뷰

이 시대의 빛나는 고전『파이 이야기』와 매혹적이고 강렬한 일러스트의 만남
호랑이와 소년이 함께한 227일간의 표류기


2005년, 스코틀랜드의 캐논게이트북스 출판사와 영국의 「타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에이지」, 캐나다의 「글로브앤드메일」이 공동 주관한 일러스트레이트 파이 이야기 국제 공모전에는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려 소설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얀 마텔은 이 공모전 심사에 직접 참여해 예심 통과자 60명을 선정했고, 결국 수상의 영예는 크로아티아의 일러스트 작가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에게로 돌아갔다.

그 후 작가와 화가는 각각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에서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텍스트에 새로운 힘과 영감을 불어넣을 그림을 하나하나 완성해갔다. 이 책에는 그렇게 탄생한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의 일러스트 40여 점이 올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토미슬라프의 그림은 이 소설이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신, 인간의 의지, 두려움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소용돌이치는 듯한 터치와 원색의 색상 조합으로 힘차고 강인하게 형상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 이름은 파이입니다. π는 3.14……”
영원히 3.15에 다가가는 원주율처럼 끝없는 감동과 희망,
황홀한 시각적 향연으로 읽는 세기의 걸작!


스코틀랜드의 출판사와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미디어 매체에서 공동주관한 2005년 국제 공모전 ‘일러스트레이트 파이 이야기’에 접수된 그림들은 대부분 하늘에서 파이와 호랑이를 바라보는 것들이 많았다. 저자인 얀 마텔은 독자들이 ‘내가 상상했던 파이처럼 생겼다’ 혹은 ‘그렇지 않다’로 반응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파이의 시선으로 일관한 크로아티아의 화가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의 그림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토미슬라프의 그림은 이 소설이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신, 인간의 의지, 두려움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소용돌이치는 듯한 터치와 원색의 색상 조합으로 힘차고 강인하게 형상화해내고 있다. 얀 마텔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그림을 두고 말하길 “강렬한 색채와 뛰어난 화면 구성, 소용돌이치는 듯한 그림, 그리고 모든 것을 파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소설은 완전한 일인칭 시점이고, 나는 소설에서 한 번도 파이에 대해 묘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얀 마텔은 파이가 호랑이에게 상어를 던지는 장면, 굶주림에 시달리던 파이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떠오른 음식들을 묘사한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토미슬라프는 마지막 3부에 나오는 일본 조사관을 묘사한 그림이 개인적으로 가장 흡족하다고 말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일인칭, 즉 파이의 시선에서 접근하였습니다. 파이가 무엇을 바라보는가는 그가 무엇을 느끼는가와 관련이 있으며, 그것을 색깔, 관점, 상징, 손의 움직임 등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것이 리얼리티를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

아카데미상을 휩쓴 이안 감독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의 감동과 전율 그리고 찬사


세계적인 소설가인 마거릿 애트우드는 『파이 이야기』를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백경』을 잇는 최고의 모험 소설이다”라고 평했으며, 미국 아마존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 생존 그리고 궁극적인 신념에 관한 소설이다. 소설 속 파이가 갖고 싶어 했던, 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는 바로 그런 책이다”고 평했다.

아울러 『파이 이야기』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로 제작돼 많은 관객의 찬사를 모으기도 했다. [색, 계], [브로크백 마운틴] 등을 만든 이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3D 입체기술을 활용해 원작 속의 상상력을 아름답게 구현해낸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휩쓸었다. 국내에서는 2013년 3월 개봉된 바 있으며, 개봉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 관람가를 받아 누적 관객 수 160만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낯선 곳에서 펼쳐질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가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몽땅 잃어버리고, 겨우 살아남았나 했더니 언제 자기를 잡아먹을지 모를 벵골 호랑이와 공존 아닌 공존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인도 소년 파이. 절망의 순간에 이르러 희망을 찾은 이 소년의 이야기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에게 많은 의미를 던져준다. 『파이 이야기』는 흥미진진함과 재미를 듬뿍 담은 동시에, 궁극적인 신념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작품 내용

1부 토론토와 폰디체리


새로운 소설을 쓰기 위해 인도에 간 작가는 “신을 믿게 할 이야기”가 있다는 한 노인에게서 이제는 어른이 되어 캐나다에 살고 있는 ‘파이’라는 인물을 소개받는다. 그리고 파이는 아주 오래전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열여섯 살 인도 소년 파이. 동물원을 운영하는 아버지, 다정한 어머니, 운동밖에 모르는 형과 함께 행복하고 순수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종교는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동시에). 1970년대 후반, 인도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 점차 불안해지자 아버지는 캐나다로의 이민을 결심한다.

우리는 동물원, 자물쇠, 가축, 통까지 모두 팔았다. 형과 나도 팔려가는 동물이 된 기분이었다. 준비 과정이 일 년은 족히 걸렸다. 서류가 엄청났다. 우표를 붙이는 데 동원된 물이 몇 리터나 됐을 것이다. 뾰족뒤지 한 마리를 거래하는 데 필요한 서류가 코끼리보다 무겁고, 코끼리 한 마리를 거래하는 데 필요한 서류는 고래보다 무거우니, 고래를 거래할 엄두는 내지도 말라고 농담을 했다. 아버지는 머리칼이 거의 다 빠졌고, 여러 번 포기할 뻔도 했다.
“백내장 수술을 하면 팔릴까! 하마도! 코뿔소에게 코 성형이라도 해야 하나?”

그리고 마침내 크고 튼튼해 보이는 화물선을 타고 마드라스를 떠난다. 가벼운 흥분 속에 손을 흔들며 캐나다를 향해 간다.

2부 태평양

마닐라를 떠나 태평양으로 접어들었다. 나흘째 되던 날, 미드웨이 제도로 가던 중, 우리는 가라앉았다. 내 지도에 뚫린 압정 구멍 속으로 배가 사라져버렸다. 내 눈앞에서 산이 무너져 내리더니, 발밑으로 사라져버렸다. 소화불량에 걸린 배가 토해낸 것들이 사방에 떠다녔다.

“조난객이 되는 것은 계속 원의 중심점이 되는 것과 같다. 춤추듯 겹쳐지는 원들 사이에 붙들리는 것이다. 당신은 한 원의 중심이며, 당신 위에서 두 개의 반대되는 원이 휘휘 돌아간다. 당신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눈을 크게 뜬다. 고개를 들면, 때로 태양의 폭풍 중심에서, 고요의 바다 한가운데서 누군가 당신처럼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지 않은지 궁금해진다. 그 사람도 점에 갇혀서 두려움과 분노, 광기, 무력감, 냉담으로 발버둥치고 있을까.”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배는 가라앉아버린다. 구명보트에 오른 생존자는 다섯―파이, 얼룩말, 오랑우탄, 하이에나 그리고 벵골 호랑이. 얼룩말과 오랑우탄을 죽인 하이에나를 리처드 파커가 잡아먹자, 파이는 호랑이와 자신이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호랑이를 길들여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은 그의 문제나 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와 나의 문제였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또 비유적으로도 같은 배에 타고 있었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 터였다. 그가 죽으면 절망을 껴안은 채 나 혼자 남겨질 테니까. 절망은 호랑이보다 훨씬 무서운 것이니까. 내가 살 의지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리처드 파커 덕분이었다. 그는 나를 계속 살아 있게 해주었다.

파이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호랑이가 죽고 혼자 남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물과 먹이를 준비해준다. 원래는 채식주의자였던 파이 역시 거북에서 상어, 게, 날치, 가마우지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잡아먹기 시작한다. 허기와 갈증이라는 두 악마 외에도 공포와 권태가 끝없이 그를 괴롭힌다. 지나가던 배를 발견한 적도 있지만, 그 배는 파이와 호랑이를 보지 못한 채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227일 후 구명보트는 멕시코 해안에 닿는다.

3부 멕시코 토마틀란의 베니토 후아레스 병원

파이 가족이 탔던 일본 화물선 회사에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직원들이 파이를 찾아온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파이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완전히 뒤집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니에요.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죠. 뭔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뭔가를 덧붙이는 거예요. 그게 인생을 이야기로 만드는 것 아닌가요? 당신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원하지 않는 거죠. 당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줄 이야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런 이야기라면 보다 높이, 멀리 그리고 다르게 보지 않아도 되니까. 당신들은 무덤덤한 이야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붙박이장 같은 이야기, 메마르고 부풀리지 않는 사실적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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