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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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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
정가 ₩5,900
판매가 ₩5,310
배송비 무료
출판사 두리미디어
ISBN 9788977152694
출간일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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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신과 경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맹자의 유학사상의 실천적 완성을 엿볼 수 있는 맹자를 젊은 지성을 위해 재구성했다. 인간의 선한 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세계의 패권 질서뿐 아니라, 개인과 개인의 관계를 결정하면서 사람의 선한 본심을 의심하는 불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사람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킬 방안을 탐구해나가고 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선의 가능성을 본성으로 부여받아 존엄하다는 맹자의 사상이 물신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것이다.

목차

여는 글_하루를 살아도 사람으로 살아라

1부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하노라
01 인에 거하고 의에 따르라
인의는 나와 남의 공통성이다 / 사람에게는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02 적당한 옮음이란 없다
03 의의 파트너, 호연지기
용기는 힘의 세기가 아니다 / 큰 용기, 작은 용기
04 의義를 어떻게 기를 것인가
직분을 잊지 마라 / 부끄러움을 알아라 /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2부 인의仁義, 하늘이 내린 벼슬
01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 본성
사물에는 사물의 법칙이 있듯 / 본성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02 사람에게 어찌 인의가 없겠는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 우리는 아름다운 산이었다
03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사지를 쓰지 않으면 몸을 해치듯 / 우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 까닭
04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하늘과 짝하는 인간의 사명 /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해야 하는

3부 왕 노릇은 즐거움도 아니다
01 군자는 하루아침의 걱정이 없다
가난도 마음을 빼앗지 못한다 / 허물을 감추지 마라
02 본성과 왕을 바꾸지 않으리
03 신하이기 이전에 스승이노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존재 가치 / 공이 아니라 뜻으로 먹느니
04 내 어찌 왕을 버리겠는가
뜻이 맞지 않으면 떠나는 것이 도리 / 자신을 굽혀 남을 바르게 할 수 없다
05 사람이 귀중한 까닭
하늘의 마음을 본받아 / 능력은 곧 책임이다

4부 백성을 그물질하지 마라, 왕도정치
01 군주는 백성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
정책의 향방은 오직 민심에 있다 / 하늘의 마음은 백성에게 있다
02 백성을 그물질하지 마라
배고프면 떳떳할 수 없다 /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03 왕다운 왕이 되는 길
마음으로 따르게 하라 / 저 태양은 언제 없어질 것인가
04 군자가 되는 길
배우기를 즐기는 사람 /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 도덕적인 사람

5부 온 세상을 자기처럼 사랑하라
01 사회성은 인간의 본성
나의 아버지부터 사랑할 수밖에 / 먹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짐승이다
02 부국강병은 백성의 피
03 차별 없는 사랑은 가능한가
사랑에는 순서와 농도가 있다 / 하늘의 뜻에 따라
04 권력의 근거, 하늘
장소 · 질서 · 주재-하늘 / 백성에 대한 사랑

6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1 먹기 위해 형의 팔을 비틀 수 없으니
02 옛사람을 벗으로 하여
03 인은 사람의 마음이고 의는 사람의 길이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라 / 자신이 바르면 천하가 돌아온다
04 거부할 수 없는 사랑, 효
하늘은 부모를 통해 나를 낳게 하고 / 마음으로 봉양하라
05 몸을 기르고 마음을 닦아라-수양론
먼저 경제적 여건을 갖춰라 / 기운을 기르고 욕망을 조절하라 / 말은 자신의 얼굴이다 / 자신을 돌아보라

맺는 글_서로 사랑하고 있는가

저자소개

맹자, 황광욱

출판사리뷰

불신과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맹자와의 대화
맹자의 철학은 코앞의 이익만 보는 이들에게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회에 대한 희망적 전망을 제시한다

21세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깊이 있는 지식과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시대의 독자에게 좋은 책을 읽을 권리를 다시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시리즈의 새 책,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

인간의 선한 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다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교 경전의 중심

《젊은 지성을 위한 맹자》는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맹자》의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성부터 인간관계, 효, 정치, 그리고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까지 방대한 범위의 담론들 중에서 핵심만 간추려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정의보다 이익이 더 설득력 있고, 명분보다 실리가 우선순위에 놓이는 혼란한 시대, 여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의(義)’가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융통성 없는 사상가가 있다. 현실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원칙주의자였지만 동시에 낙관주의자였던 맹자가 바로 그이다. 《맹자》는 유가의 어떤 사상가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믿었던 인간적인 성현, 맹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을 이끄는 위대한 사상가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맹자와 함께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인간 본성과 도덕적 사회에 대한 확고한 믿음
《맹자》는 주로 인간의 본성과 이상적인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하면서, 인간의 선한 본성에 의한 왕도정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6부로 나누어 촌철살인 같은 맹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맹자가 가장 우선한 가치 기준인 ‘의義’에 대해 조명한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이로움만을 추구했다. 맹자는 이런 삶이 동물적 삶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면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성을 강조했는데 그것이 바로 ‘인의(仁義)의 도덕’이다. 살기 위하여 어떤 수단과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삶은 삶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일 뿐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버리는 것과 같다. 맹자는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동물적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죽음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우리가 어떤 순간에도 지켜내야 할 가치라고 맹자는 강변한다.

2부에서는 맹자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키워드인 ‘성선설’에 대해 말한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물이 없듯 사람도 선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은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부의 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선설은 모든 이들에게 선행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면에서 매우 낙관적이다. 맹자가 살았던 시대처럼 혼란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맹자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3부와 4부에서는 군주와 신하의 역할과 왕도정치에 대하여 서술한다.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이었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학문에 전념하여 성선설, 민본주의, 혁명론, 천명론, 왕도정치론 등 자신의 사상을 다듬어 나갔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과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군주들을 만났다. 군주의 신하가 아닌 스승이 되어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을 자신의 의무라고 여긴 맹자는 ‘임금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보살펴주어야 진정한 임금’이라고 말하면서 백성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백성을 보호하고 덕으로 다스릴 것을 주문하는데 이것이 바로 맹자의 중심사상인 ‘왕도정치’다. 맹자가 주장한 왕도정치는 현실 정치의 대안으로서,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5부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다운 산물, ‘문명’을 지키려 고군분투한 맹자의 모습을 그린다. 인간다운 문명을 부정하거나 축소시키는 학파, 비인간적인 문명을 추구하는 학파들(법가, 종횡가, 양주, 묵가, 농가 등)을 비판하는 맹자의 모습에서 맹자가 ‘인간다움’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으며, 한 치의 빈틈도 찾을 수 없는 적확한 논리로 상대를 공격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논쟁자 맹자의 모습에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부에서는 유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상 ‘효’에 대해 고찰한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갔다는 ‘맹모삼천’, 맹자가 공부를 포기하고 돌아오자 공들여 짠 천을 끊어버렸다는 ‘맹모단기’ 등 맹자는 홀어머니와의 일화로 효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사상가다. 그는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형제를 아끼는 것이 인간의 가치이자 문명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인간다움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개나 닭을 잃어버리면 찾을 줄 알면서, 마음을 잃어버려도 찾을 줄을 모른다.”라는 맹자의 일침은, 우리가 삶에서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하다
은유적이면서도 직설적이고 온화하면서도 파격적인 화법, 유려한 문체로 수놓인 아름다운 경전 《맹자》. 그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러므로 원하는 바가 삶보다 간절한 것이 있으며, 싫어하는 바가 죽음보다 심한 것이 있는 것이다. 오직 어진 사람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 어진 사람은 그것을 잃지 않을 뿐이다.

눈과 귀 같은 감각기관은 사유 능력이 없어, 사물에 가려져 그것에 끌려갈 뿐이다. 마음이라는 기관은 사유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얻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부여해 준 것이니, 큰 것을 먼저 세우면 작은 것이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이것이 대인이 되는 까닭이다.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일정한 생업이 있으면 떳떳한 마음이 있으며,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떳떳한 마음도 없어집니다. 떳떳한 마음이 없어진다면 방탕과 사치를 하지 않음이 없을 것입니다. 백성들을 죄에 빠뜨린 후에 쫓아서 형벌을 가한다면 그것은 백성을 그물질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어찌 백성을 그물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현명한 임금은 반드시 공손, 검소하고 아랫사람을 예로써 대우하며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둘 때에 절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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