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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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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죽음의 계곡(양장본 HardCover)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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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알투스
ISBN 9788996808817
출간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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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30세대를 경제학에 눈 뜨게 한 <서른살 경제학> 저자의 신작. 이 책은 미국 서부 오리건주에 있는 윌래밋밸리의 전설에서 시작되는 경제사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19세기 중반까지 칼라푸야(Kalapuya)라는 원주민 부족이 살던 축복 받은 땅이 ‘죽음의 계곡(The Valley of Death)’이 된 비극적인 전설을 알게 된 후, 이 이야기가 불안과 절박함에 갇혀 있는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칼라푸야 부족은 비옥한 토양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어 질병과 죽음으로 얼룩진 그곳을 떠나지 못했고 ‘아무도 떠나지 않았기에 누구도 떠나지 못한’ 채 계곡에 갇혀 있다가, 결국 그곳을 빼앗으려는 백인들의 총부리를 등지고서야 그들의 오랜 역사도 막을 내렸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어쩌다가 이 죽음의 계곡에서 허우적거리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왜 이런 상황에 갇히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면 이곳을 벗어날 실마리를 결코 찾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런데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는 ‘우리의 부모와 선배들이 왜 그렇게 살아야 했는지’를 모르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세상사’라고 하는 경제사회는 옛것이 관습처럼 유전되고, 거기에 새것이 뒤엉켜 진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음의 계곡이라는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물려받았고 무엇이 새로 더해졌는지 해명해야 하고, 그것의 출발은 경제사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본주의라는 경제사회는 거대한 스토리의 연속이자 역동적인 진화과정이며, 사람들이 만들어온 우리들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지배와 복종, 저항과 갈등의 권력관계에 따라 조건이 바뀌기도 하고 방향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의 변화 과정을 이해해야만 지금 우리가 죽음의 계곡에 갇힌 이유와 탈출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진보경제학자 로버트 하일브로너가 “경제학의 목적은 우리 운명을 결정하게 될 자본주의라는 무대를 우리가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며, “경제학을 뚫고 들어가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경제사”라고 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경제사를 모르면 눈을 감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왜, 지금 이곳에,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가?

1장 전설|죽음의 계곡
아무도 떠나지 않았기에 누구도 떠나지 못한 죽음의 계곡


-윌래밋밸리의 전설
-기회의 늪, 죽음의 계곡
-탈주

2장 야만|서커스단 코끼리
<오케이목장의 결투=""> 같았던 미국 자본주의의 탄생


-할아버지자본주의와 쏙 빼닮은 손자 자본주의
-돈을 벌려면 시대를 잘 타고나야 한다
-자본주의의 탄생, <오케이목장의 결투="">가 펼쳐지다
-탐욕과 자선의 두 얼굴을 가진 록펠러
-통조림공장에서 자라는 아이들
-“부자로 죽는 게 부끄럽다”던 부끄러운 카네기
-적자생존은 인간사회의 보편적 원리?
-가난한 자들에게 통했던 부자이데올로기
-우리 마음속의 사회진화론
-자유가 뭔지 모르는 자유주의의 역사

3장 타협|마당을 나온 암탉
평생의 시간을 팔아넘기고 얻은 보금자리


-도살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헨리 포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5달러짜리 하루’
-지성과 창의성을 쏙 빼버린 새로운 인간형
-광란의 시대를 거쳐 파산상태에 빠진 미국
-GM에게 좋은 것은 미국에도 좋다
-평생의 시간을 팔아넘긴 보금자리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미국주식회사 국민들
-우리 마음속의 안식처가 된 감옥
-타협의 시대에 맞는 사상을 찾아내다

4장 해체 |지킬과 하이드
가치와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얼굴 자본주의


-보금자리의 울타리를 허물어버린 오일쇼크
-기업가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된 경제위기
-노조라는 울타리를 하나하나 뜯어내다
-알아서 스스로 달달 볶게 하라
-순식간에 세계화를 만들어버린 컨테이너박스
-세계화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울타리를 만든 기술, 울타리를 허문 기술
-미 국방부, 상업적 기술혁신을 리드하다
-자유와 경쟁이라는 새로운 이데올로기
-해체의 시대에 맞는 사상을 찾아내다
-어떤 개입도 없는 순수한 시장을 유지하라
-‘지킬박사와 하이드’형 인간의 출현

5장 은폐 |악마의 맷돌
기회와 보상의 새로운 분포가 만들어낸 자기계발형 인간


-악마의 맷돌이 돌아가기 시작하다
-창조적 파괴를 통한 기업가들의 혁신
-가격이나 품질보다 더 중요하게 된 희소성
-통찰력과 직관이 결합된 창조력의 승리
-일등이 모든 것을 얻는 승자독식 시대
-죽음의 계곡 속 진실을 은폐한 금융
-금융의 본질은 허구적 부가가치
-‘나는 할 수 있다’는 과대평가 이데올로기
-자기계발형 인간의 출현

6장 탈출 |귀신고래
수평적 생태계의 흐름에 따라가는 진정한 탈출


-IT라는 바다의 귀신고래들
-가치의 새로운 기준, 창조공생
-새로운 인간형의 출발, 부정과 의심
-비경제적인 인간의 욕망
-진짜 민주주의는 이제 시작이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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