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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2 : 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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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세 2 : 1000~1200
정가 ₩80,000
판매가 ₩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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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사
ISBN 9788952774231
출간일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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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움베르토 에코가 기획하고 수백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중세의 결정판

움베르토 에코는 『중세』 1권의 전체 서문에서 중세에 대한 오해들 중 첫 번째로 “중세는 한 세기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로마 제국이 몰락한 476년부터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된 1492년까지 천 년에 달하는 이 시기는 ‘암흑기’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다. 천 년간 중세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의 유산들은 100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11세기 초 유럽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생활 터전을 찾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고 자연스럽게 상업과 교통, 시장 등이 발전했다. 이동을 위한 새로운 항해 도구와 거친 땅을 경작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준 무거운 쟁기와 말의 편자, 효율적인 농사를 위한 삼모작이 1000년 이후에 도입되면서 중세 사회는 빠르게 발전했다. 또한 생필품뿐만이 아니라 향수, 향신료, 보석 같은 사치품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부터다. 생산이 분업화되면서 직능조합들이 만들어졌고, 서로간의 결속을 다진 것도 1000년 이후다.

2000년에 우리가 겪은 혼란보다 더한 두려움이 1000년 이전의 사람들을 지배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러한 두려움을 벗어나 성장하게 되었다. 수도원은 젊은이들에게 열린 학습의 장이 되었고, 법률 공부를 위한 볼로냐 대학과 신학 공부를 위한 파리 대학 등 평신도들을 위한 최초의 대학이 설립되었다. 그리스도교가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동방을 향한 확장이 일어났고, 이는 십자군 원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십자군 원정이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만으로 일어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 책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인 동기가 복합적으로 얽혀 일어난 십자군 원정을 단순히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대립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이는 오늘날 IS 문제도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중세를 떠올릴 때 우리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사들이 번성하며 십자군 원정을 비롯하여 기사 문학이나 필사본 제작 등 중세의 문화도 함께 퍼져 나갔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를 ‘첫 번째 산업혁명’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당시 사회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들이 많이 일어났다. 1000년부터 1200년까지의 중세는 현재의 우리 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중세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들을 깨고 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우리 시대와는 무엇이 다른지를 역사, 철학,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 분야로 나누어 증명해 낸다. 그리고 근대를 거쳐 온 우리 시대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풀어 나갈 지혜를 엿보게 해 준다.

목차

-전체 서문(움베르토 에코)

역사
-역사 서문(라우라 바를레타)
-사건들
-국가들
-경제
-사회

철학
-철학 서문(움베르토 에코)
-유럽의 부활과 지식의 도약

과학과 기술
-과학과 기술 서문(피에트로 코르시)
-수학
-의학: 신체, 건강, 치료에 대한 지식
-연금술과 화학
-혁신, 발견, 발명
-유럽 밖으로
-귀금속에 관한 문헌과 마법

문학과 연극
-문학과 연극 서문(에치오 라이몬디, 주세페 레다)
-부흥과 혁신
-학교와 수도원의 문화
-궁정, 도시, 국가: 유럽의 문학
-연극

시각예술
-시각예술 서문(발렌티노 파체)
-건축 공간
-도상 프로그램
-전례용 도구들과 권력의 표시
-영토와 도시
-문제들

음악
-음악 서문(루카 마르코니, 체칠리아 판티)
-음악의 이론적 고찰
-음악의 실제

찾아보기
부록 I: 도판과 지도
부록 II: 연표

저자소개

윤종태 , 차용구, 박승찬 , 움베르토 에코

출판사리뷰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 소개]

중세 Ⅰ(476~1000): 야만인, 그리스도교도, 이슬람교도의 시대
중세 Ⅱ(1000~1200): 성당, 기사, 도시의 시대
중세 Ⅲ(1200~1400): 성, 상인, 시인의 시대(2016년 출간 예정)
중세 Ⅳ(1400~1500): 탐험, 무역, 유토피아의 시대(2017년 출간 예정)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기획하고 수백 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중세의 모든 것을 다룬 인문 시리즈로, 시기에 따라 총 4권으로 구성된다. 역사와 철학에서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까지 현재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의 다양한 사건, 사상, 제도, 문화, 예술 등이 촘촘하게 소개된다. 흔히 암흑기라고 알려진 이 시기가 사실은 얼마나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 왔는지, 또 근현대의 여러 분야가 정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기틀을 마련해 왔는지를 알려 준다. 기획자와 집필자들의 국제적인 명성, 방대하고도 세밀한 자료 등에서 다른 책들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중세의 결정판.

“눈부신 천 년,
중세에서 발견한
현대의 기원”

부활의 시작을 알린 1000년 이후의 중세


움베르토 에코는 『중세』 1권의 전체 서문에서 중세에 대한 오해들 중 첫 번째로 “중세는 한 세기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로마 제국이 몰락한 476년부터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된 1492년까지 천 년에 달하는 이 시기는 ‘암흑기’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다. 천 년간 중세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의 유산들은 100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은 중세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들을 깨고 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우리 시대와는 무엇이 다른지를 역사, 철학,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 분야로 나누어 증명해 낸다. 그리고 근대를 거쳐 온 우리 시대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풀어 나갈 지혜를 엿보게 해 준다.

중세 역사, 세기말의 두려움에서 벗어난 유럽

11세기 초 유럽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생활 터전을 찾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고 자연스럽게 상업과 교통, 시장 등이 발전했다. 이동을 위한 새로운 항해 도구와 거친 땅을 경작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준 무거운 쟁기와 말의 편자, 효율적인 농사를 위한 삼모작이 1000년 이후에 도입되면서 중세 사회는 빠르게 발전했다. 또한 생필품뿐만이 아니라 향수, 향신료, 보석 같은 사치품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부터다. 생산이 분업화되면서 직능조합들이 만들어졌고, 서로간의 결속을 다진 것도 1000년 이후다.

2000년에 우리가 겪은 혼란보다 더한 두려움이 1000년 이전의 사람들을 지배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러한 두려움을 벗어나 성장하게 되었다. 수도원은 젊은이들에게 열린 학습의 장이 되었고, 법률 공부를 위한 볼로냐 대학과 신학 공부를 위한 파리 대학 등 평신도들을 위한 최초의 대학이 설립되었다. 1000년 이후에는 종교의 쇄신과 교회 개혁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서 당시 성직자들 사이에 만연해 있던 혼외 동거와 성직 매매를 금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이로부터 교황과 황제, 즉 교회와 국가 사이의 해묵은 대립이 시작되었다.

또한 그리스도교가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십자군 원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십자군 원정이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만으로 일어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 책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인 동기가 복합적으로 얽혀 일어난 십자군 원정을 단순히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대립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이는 오늘날 IS 문제도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치권을 지향하는 공동체가 늘어나며 도시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중북부에서는 자치 도시국가들이 빠르게 늘어났고, 반면에 서유럽과 북유럽의 도시들은 왕과 지역 군주들로부터 부분적인 권리만을 인정받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도시들은 이 시기에 발전을 이루기 시작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를 ‘첫 번째 산업혁명’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당시 사회에서는 근본적인 변화들이 많이 일어났다. 1000년부터 1200년까지의 중세는 현재의 우리 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일상생활에서도 흥미로운 변화들이 일어났는데, 우선 농사 기술이 발전하고 효율적인 경작이 이루어지면서 여가 시간이 생겼고,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활쏘기나 사냥, 체스 등을 평민 계층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벽난로가 발명되면서 야외에서 불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우리가 흔히 먹는 파스타가 탄생했다. 과거에 로마인들은 얇게 편 밀가루 반죽을 불에 굽거나 기름에 튀겼지만, 이때부터 물에 삶기 시작했고 그 뒤로 소스를 첨가하는 파스타의 탄생으로 이어진 것이다. 중세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이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될 것이다.

중세 철학과 사상, 물리적인 활력과 생각의 부활

1000년 이후에 유럽 사회 전 분야에서 부흥을 경험하면서 철학도 함께 발전했다. 이 시기에 최초의 대학들이 탄생했는데, 이러한 대학들은 가르침과 연구만을 행했던 것이 아니라 ‘유럽적인’ 시각을 벗어나 지역적인 문화와 전통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1세기와 12세기는 여전히 현대 철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캔터베리의 안셀무스와 피에르 아벨라르 등 철학의 ‘거인’들이 활동하던 시대이기도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들이 그리스어와 아랍어에서 번역되면서 비로소 고전 작품들이 유럽 세계에 알려졌고, 이러한 번역 작업은 스콜라 철학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시기에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현상은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중세에는 수도원 학교나 대학 등 모든 공적인 교육에서 여성을 배제했다. 그럼에도 당시 사회에 만연하던 금기에 맞서 자신들의 생각을 글로 전파한 여성들이 존재했는데, 엘로이즈, 빙엔의 힐데가르트, 두오다 등이었다.

중세 과학과 기술, 아랍의 지식으로 풍요로워진 유럽

세기말이었던 1000년경에는 종말론이 확산되었지만, 시간의 측정과 연표 작성 등 시간의 통제를 위한 노력은 더욱 활발해졌다. 시간을 통제한다는 것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식인들은 이 분야에 심혈을 기울였다. 당시에는 수도원을 오가며 기술과 지식을 확산시킨 순례자들이 있었고, 에스파냐의 톨레도는 아랍 문화와 그리스도교 문화가 공존했기에 다양한 학자들이 그곳에 머무르며 아랍의 발달한 과학기술을 받아들였다.

중세 의학과 관련해서는, 11세기부터 수도원에서 처방전의 필사와 수집 작업이 수행되었고,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이루어 치료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아랍 의학 서적을 소개한 콘스탄티누스 아프리카누스나 살레르노 의학교의 활약으로 체계적인 의학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당시 아랍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현재 서구 과학기술의 토대에 아랍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낄 수 있다.

또한 1000년부터 1200년 사이에 이루어진 흥미로운 발명들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인구와 농작물 생산이 늘어나면서 지나친 경작으로 말미암아 토지가 점점 황폐해졌다. 당시 유일한 해결책은 일정 기간 동안 땅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3년 주기 윤작이 시행되면서 경작지의 3분의 1만 경작을 중단하며 다양한 곡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말의 가슴을 누르는 대신 어깨 위에 올려놓는 목줄이 발명되면서 말의 근육을 자유롭게 해 주었고, 소들만 이용되던 일에 말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소들보다 훨씬 빠른 쟁기질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쟁기 또한 진화를 거듭하며 땅을 수직과 수평으로 동시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적은 시간에 더 넓은 면적을 경작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수력을 이용한 물레방아와 풍차도 이 시기에 도입되어 농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중세 문학과 예술, 다양한 문화의 융합

중세 전기에 비해 11세기와 12세기에는 문화 생산의 중심지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수도원뿐만 아니라 봉건 영주들의 궁전과 도시 등에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타나면서 중세의 문화는 한층 풍요로워졌다. 도시가 발달하면서 여러 단체나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법률과 수사학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는 대학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도원 필사실 또한 베르길리우스, 테렌티우스, 오비디우스 등 고대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주석과 필사본을 제작하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했다.

11세기와 12세기 동안 시 창작 활동 또한 활발했는데, 학생 방랑 시인들이 쓴 라틴어 풍자시와 수도원에서 쓰인 라틴어 종교시, 샤르트르 주교 학교의 영향을 받은 교훈시와 우화시 등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뛰어난 시들이 만들어졌다. 중세의 기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문학이 등장한 것도 이때부터다. 기사 소설과 서정시 속 영웅은 서사시의 영웅처럼 전쟁과 종교, 가족에 대해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랑에 의해 깊은 동요를 받기도 했다. 이 시기에 ‘사랑’은 유럽 문학의 중요한 주제를 이루었다.

또한 현재까지도 수많은 소설과 영화, 게임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세 문학 중에는 그리스도교 이전의 민간에 구어로 전승된 이야기들이 문학 형태로 나타난 환상 문학이 있다. 이는 실제 인물들에게 일어난 초자연적인 사건을 다룬 이야기들인데, 되살아난 시체들과 흡혈귀, 아이들을 위협하는 마녀, 요정 등을 소재로 삼았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같은 이야기도 중세의 일화들이 수정을 거쳐 재생된 것이다.

11세기에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가 분리되고 유럽 세계로 비잔티움 예술이 유입되면서 시각예술은 번성했다. 교황 그레고리오 7세가 교회 개혁을 실시하여 성직자들과 신도들에게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은 현실화되었다. 새롭고 화려한 교회 건물들과 성당, 수도원 등은 유럽과 이탈리아 곳곳을 뒤덮었고, 조각과 그림, 모자이크는 교회의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도 장식하는 데 이용되었다. 또한 성인들의 삶과 관련한 주제들이 처음에는 성찬 제대 앞에 표현되다가 나중에는 제대 위 제단 벽 장식에 나타났다. 성당과 수도원 예배당은 점점 더 화려하게 장식되었고, 특히 프랑스 대성당들은 출입문과 주두 등에 성경 내용과 그리스도와 관련한 내용을 조각으로 표현하며 중세의 시각예술을 발전시켰다. 이 시기에 주목할 만한 점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존재를 작품에 드러냈다는 것이다. 물론 중세 전기에도 예술가들은 작품에 종종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기도 했지만, 1000년 이후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났다. 기슬레베르투스나 빌리겔무스, 베네데토 안텔라미 등이 자신의 이름을 남긴 대표적인 예술가들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예술적 근원지는 바로 예루살렘이었다. 십자군 원정으로 인해 그리스도교화가 이루어진 기간 동안 서방과 동방의 문화가 만나 중세의 예술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11세기와 12세기의 음악은 이론과 실제 모두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이 시기 음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아레초의 귀도로, 음표의 독법 체계와 유선 기보법을 보급시킨 장본인이었다. 그 전까지는 선창자가 멜로디를 암기하여 부름으로써 성가를 전승했지만, 귀도의 활약으로 알파벳 기보법이 보급되면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전승이 이루어졌다. 여전히 음악은 수학의 영역으로 분류되었지만, 가창과 연주를 위한 예술로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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