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재봉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과 갖추어 두면 좋은 도구와 재료 설명은 물론 원단 고르는 법, 재단하는 요령, 기본적인 재봉법과 접착솜 붙이는 법 등 재봉틀 초보자에게 유용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담고 있어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다. 티매트와 컵 슬리브에서부터 명함 케이스,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스트링 파우치와 필통, 여권 케이스, 메시지 쿠션과 크로스백까지 재봉틀 초보자가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사이즈 패턴 18가지를 제시해 직접 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목차
prologue 0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0 알아두세요!
재봉틀의 주요 명칭 재봉틀 사용 방법
도구 및 재료를 알아볼까요
원단 재단 기본적인 재봉 접착솜 붙이는 방법
chapter 1 아주 쉬운 재봉틀
024 티 매트
손님에게 음료수를 대접할 때 컵 아래에 살짝 놓아보세요. 센스 만점 아이템입니다.
030 컵 슬리브 & 화분
컵과 화분에 예쁜 옷을 입혀주세요.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가 담긴 컵을 감싸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034 명함 케이스
나를 소개하는 명함을 담는 케이스도 특별한 게 좋아요. 마린 와펜과 파란색 스트라이프 무늬로 활기차게.
040 코사지 & 헤어밴드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색상과 무늬를 대조시키는 작업이 재미있어요.
046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흩어져 있는 비닐봉지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부엌에 한 가지 재미를 더했습니다.
052 바리스타 인형
부엌 창가 혹은 테이블에 놓으면 기분 좋아지는 인형입니다. 커피를 음미하고 있는 표정이 귀엽지 않으세요
058 스트링 파우치
간단한 조리개 주머니로 우리 모두 정리의 여왕이 되어보아요. 여행을 떠날 때도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064 메시지 쿠션
메시지를 쿠션에 담아 선물해 보세요. 그림이나 사진, 글귀도 좋아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072 마린 스타일 크로스백
지갑과 핸드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이에요. Bon Voyage! 어딜 가든 즐거운 여행이 되세요.
082 파우치 플랫
만들기 쉬우면서 실용적인 평면 파우치입니다. 다채로운 스타일로 응용할 수 있어 흥미만점 아이템이에요.
090 필통
라벨로만 살짝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의 필통이에요. 사선 체크무늬가 깔끔해 보여요.
096 여권 케이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흥분, 즐거움을 담아 만들어 본 여권 케이스입니다. 티켓과 카드도 넣을 수 있어요.
102 네임 태그
여행 가방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는 이름표입니다. 비슷한 가방 속에서도 내 것을 한눈에 찾을 수 있어요.
108 이니셜 슬리퍼
발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슬리퍼. 친구나 연인의 이름 첫 자를 넣어 선물해도 좋을 듯합니다.
114 미니 에이프런
카페 앞치마 스타일로 만든 미니 에이프런입니다. 부엌에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하면 좋아요.
chapter 2 조금 쉬운 재봉틀
120 원피스 앞치마
원피스 스타일의 앞치마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미니 에이프런에 상단과 허리끈만 연결하면 완성
124 파자마 팬츠
맘에 드는 파자마를 입으면 왠지 잠이 잘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만드는 방법도 은근 쉬워요.
132 월포켓
벽에 거는 주머니, 이름은 ‘2층 카페’입니다. 월 포켓 하나만 있으면 책상 위가 깨끗해지겠죠
142 아기 배낭
친구 아들의 첫 번째 생일선물로 만든 배낭입니다. 스트링 파우치를 조금 응용해서 만들어봤어요.
150 패브릭 파티션
방을 깨끗하게 꾸미고 싶은데 지저분한 것들이 너무 많죠 그럴 때는 패브릭으로 가리개를 만들어 보세요.
156 에코백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작은 한걸음! 장 보러 갈 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입니다.
162 달님이에게 숄더백
레드 라인이 들어간 린넨으로 양면 숄더백을 만들었어요. 가방 겉감에 소중한 이를 생각하며 수놓아 보세요.
168 슬리브리스원피스 파자마
여름에 입기 좋은 슬리브리스 원피스 파자마입니다. 스트라이프와 화이트 원단을 사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174 카메라 케이스
내 카메라를 부탁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
182 사각 파우치
볼륨감이 있어 여러 가지 물건을 넣을 수 있어요. 한 면은 라벨을, 다른 면은 아이스크림을 달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192 네모난 바구니
이런 저런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네모난 바구니입니다. 누빔 원단을 사용해서 튼튼해요.
202 롤 휴지 케이스
두루마리 휴지에 옷을 입혔어요. 보기에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쏠쏠합니다.
210 여행가방 커버
트렁크에게 레인코트를 입혀볼까요 방수 원단으로 만들어서 비가 와도 끄떡없어요.
124 파자마 팬츠
맘에 드는 파자마를 입으면 왠지 잠이 잘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만드는 방법도 은근 쉬워요.
218 피크닉 매트
소풍갈 때 꼭 필요한 돗자리입니다. 직접 만든 돗자리를 깔고 즐기는 나들이, 생각만으로도 상쾌합니다.
etc.
전사하는 방법
패브릭펜으로 원단에 글씨 쓰는 방법
라벨 다는 방법
가시도트 다는 방법
아이스크림 아플리케 하는 방법
패브릭 스티커 붙이는 방법
지퍼 주머니 만드는 방법
원단 사선 방향으로 사용하는 방법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
바이어스에 대하여
저자소개
송효은
출판사리뷰
재봉틀 기본 사용법 익히기
전사하기, 라벨 달기, 지퍼 주머니 만들기 등 바느질 어드바이스
쉽게 만들어 예쁘게 쓰는 재봉틀 소품 30가지
실제 사이즈 패턴 18가지
01_재봉틀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책
바느질을 하고자 마음 먹게 되면 고민 끝에 재봉틀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큰 결심 끝에 구입한 재봉틀을 왜 구석에 방치하게 되는 것일까요? 처음 재봉틀을 사용하다 보면 이런저런 난관에 부딪힙니다. 책이나 잡지에 나오는 예쁜 소품을 뚝딱 만들어보고 싶지만 막상 만들다보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또 어찌어찌 완성을 했다 해도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실망하기도 합니다. 재봉틀을 하면 할수록 마음에 쏙 드는 소품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고 좌절하게 마련이지요.
《처음 하는 재봉틀》은 재봉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책입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과 갖추어 두면 좋은 도구와 재료 설명은 물론 원단 고르는 법, 재단하는 요령, 기본적인 재봉법과 접착솜 붙이는 법 등 재봉틀 초보자에게 유용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02_ 아주 쉬운 재봉틀, 깔끔하고 단정한 실용 소품 만들기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 ‘재봉틀로 쓰는 편지’의 주인장으로 깔끔하고 단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많은 핸드메이더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송효은 씨입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처음 하는 재봉틀》은 그녀의 첫 번째 책으로 그녀만의 따뜻하면서도 소박한 감성이 빛나는 소품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아주 쉬운 재봉틀’이라 이름 붙은 첫 번째 챕터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티매트와 컵 슬리브에서부터 명함 케이스,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스트링 파우치와 필통, 여권 케이스, 메시지 쿠션과 크로스백까지 재봉틀 초보자가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컷 한 컷 풍부한 사진과 친절한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천천히 따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재봉틀 실력을 차근차근 높일 수 있습니다.
03_ 조금 쉬운 재봉틀, 앞치마부터 에코백, 파자마와 파티션까지 일상 소품 만들기
‘조금 쉬운 재봉틀’이라는 두 번째 챕터에서는 ‘횬 메이드’라 이름 붙여진 그녀의 감성 어린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앞치마와 월 포켓, 패브릭 파티션과 에코백부터 파자마 팬츠와 원피스 파자마, 사각 파우치와 네모난 바구니까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또 소품을 만들다보면 궁금해지는 다양한 기법들도 찬찬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펜으로 원단에 글씨 쓰는 법, 라벨 다는 방법, 전사 하는 방법, 지퍼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익히다보면 더 어려운 작품들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처음 하는 재봉틀》에는 쉽게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물론 실제 사이즈의 패턴도 18가지 실려 있어 완성도 높은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