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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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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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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열화당
ISBN 9788930107143
출간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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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학평론가 권영민의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는 고전문학에서부터 현대문학에 이르는 전반적인 문학의 양상을 개괄하는 입문서로서, 한국문학의 전체적인 성격과 역사적 전개 양상을 폭넓게 소개한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앞서 소개한 대로 한국문학의 범주와 그 성격을 살펴본다. 고전문학을 다루는 2부는 시가문학, 소설문학, 한문학, 구비문학으로 구분해 그 특성을 설명하고 대표적 형태의 작품 원문을 곁들인다. 3부 근대문학은 개화계몽시대에서 일제강점기의 문학을 한데 묶어 그 성립과 그 발전 과정을 시, 소설, 극문학의 양식별로 중요 작가를 중심으로 소개 설명하고, 4부 현대문학은 한국의 해방과 남북분단시대의 문학을 시, 소설, 극문학의 양식별로 소개한다. 책 끝에는 부록으로 이 책의 원고를 작성하면서 참고했던 기존 연구서의 목록을 각 영역별로 구분해 놓아, 더 깊이있는 읽기를 위한 안내를 제공한다.

목차

책머리에

한국문학의 성격
한국문학의 본질 - 한국문학의 개념 | 한국문학의 영역 | 한국문학의 갈래
한국문학의 역사 - 고전문학 | 현대문학
한국어와 한국문학 - 한국어 | 한자와 한문 | 훈민정음의 발명 | 한글과 한국문학

고전문학
고전시가 - 향가 | 고려가요 | 악장 | 시조 | 가사
고전소설 - 고전소설의 개념 | 고전소설의 성립 | 고전소설의 유형 | 고전소설의 판본 | 고전소설의 성격
한국 한문학 - 한시 | 한문소설
구비문학 - 신화 | 전설과 민담 | 민요 | 판소리 | 탈춤

근대문학
근대시 - 근대시의 성격 | 전통 시가의 해체와 신시 | 민족 정서와 시적 표현 | 시적 기법의 발견
근대소설 - 근대소설의 성격 | 신소설과 계몽주의 | 식민지 현실의 소설적 인식 | 소설 양식의 확대
극문학 - 희곡문학의 성격 | 연극운동과 극문학 | 사실주의 극의 확립

현대문학
현대시 - 현대시와 서정적 전통 | 시정신과 현실 인식 | 기법과 서정의 깊이
현대소설 - 분단시대의 소설 | 산업화 과정과 소설의 확산 | 여성소설의 시각과 방법
극문학 - 극문학과 분단 현실 | 민속극의 현대적 변용 | 산업화시대의 희곡문학
전환시대의 문학 - 개방사회와 서사의 전환 | 시적 경험과 일상성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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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영민

출판사리뷰

세계 속의 한국문학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현대문학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되어 주요 문학상에서 수상을 이어 가고 있다. 자연히 우리 문화 전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한국문학 역시 외국 대학에서 정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동아시아문학 가운데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연구자가 부족하고 한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도 많지 않다. 특히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문학을 입문단계에서 소개할 수 있는 책이 부족한데, 이는 각국의 언어로 된 것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된 것까지 두루 포함한다. 우리가 영문학를 공부할 때 한국어로 된 책도 보지만, 영어로 된 이론서와 예문들을 보면서 좀 더 실제적이고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라마다 유입 양상도 달랐다. 중국과 동남아지역 국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개인적 관심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문학보다는 한국어 위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았고, 영미권과 유럽은 세계문학, 동아시아문학의 한 범주로 한국문학을 접한 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순서를 밟았다. 후자보다는 전자가 상대적으로 성과를 내기 쉽다 보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한국학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강좌 개설이나 한국어 강사 섭외 위주였고, 한국문학 강좌가 열린다고 해도 현대문학에 집중되는 현상이 있었다. 한 나라의 문학과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부터 차근히 밟아 나가야 함에도, 상대적으로 고전문학 연구와 접근의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니 고전 및 근대 문학 작품의 번역이나 전 시기를 아우르는 이론서의 출간 역시 균형있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다양한 언어로 된 한국문학 이론서의 필요성
이번에 출간된 문학평론가 권영민의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는 고전문학에서부터 현대문학에 이르는 전반적인 문학의 양상을 개괄하는 입문서로서, 한국문학의 전체적인 성격과 역사적 전개 양상을 폭넓게 소개한다. 한국어로 씌어진 만큼 한국어 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 도달한 외국인을 기본 독자층으로 상정했지만, 예문을 곁들인 고전문학까지 담고 있어 한국인을 위한 일반 교양서로서도 충분하다.
열화당이 문학 전문 출판사가 아님에도 이 분야의 책을 내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한국문학을 제한된 학문 분과로 가두기보다 한민족의 전통적 미의식을 담은 오랜 기록문화의 하나로 바라보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외국어판과의 연계 출판이라는 국제적 프로젝트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외국 대학이나 외국 학생들이 비영어권 문학을 선택할 때 제대로 된 번역본이 충분히 있느냐가 가장 큰 결정 요소라고 한다. 외국어로 된 개론서와 역사서의 존재 여부도 큰 부분임은 자명하다. 이 책 출판에 앞서 지난해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What is Korean Literature?)』(2020)란 제목으로 영문판이 미국 버클리대학 동아시아연구원(The Institute of East Asian Studies)에서 출간되었고, 올 여름 독문판 『한국문학: 시작에서 현재까지(Koreanische Literatur: von den Anfangen bis zur Gegenwart)』(2021)가 가천대학교 유럽어문학과 얀 디륵스(Jan H. Dirks) 교수의 번역으로 독일 에오스 출판사(EOS-Verlag)에서 출간되었다. 이제 이 두 책의 근간이 된 한국어판까지 출간됨으로써, 외국 연구자들을 위한 기초 문헌들이 여러 언어로 마련되었다. 이 흐름에 따라 다른 언어권으로도 한국문학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집필, 번역, 출간되기를 기대한다.

한국문학의 범주와 성격
한국문학을 정의하자면 ‘한국 민족에 의해 한국어를 기반으로 형성 발전해 온 문학’이다. 한국문학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한민족의 삶의 양상을 표현해 왔으며, 시대마다 다양한 문학 형태가 등장해 발전했다.
한국어는 한국문학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이며 매개물이다. 하지만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는 문자로 기록할 수 없었기에 구전되어 내려온 구비문학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한국인들의 생활 속에서 문자 문명 이전의 예술 활동의 양상을 보여주는 유일한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문자로 기록할 수 있게 된 때에도 한국어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를 갖지 못해, 일찍부터 한자를 차용하고 중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한문학(漢文學)을 크게 발전시켰다. 고려시대에는 과거제도를 한문에 기초해 시행함으로써 한문 글쓰기가 더욱 발전하고 한문으로 이루어진 시(詩)와 문(文)이 두루 성행했다. 이러한 전통은 조선시대에도 이어진다. 조선왕조는 유학 특히 성리학을 국가의 지도 이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한문학의 시문만이 아니라 경서(經書)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전개된다. 특히 한글 등장 이후에도 한문학은 국문 문학과 서로 교섭하면서 기록문학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게 된다.
조선 15세기에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명명된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1446)되자 한국인의 언어 문자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다. 지배층에서는 한문을 공식적 문자 생활에 그대로 활용했지만 국문 글쓰기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국문 문학이 성립되어 발전했다. 19세기 중반 이후 국어국문운동이 널리 확대됨으로써 한문은 그 사회문화적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그 결과 한국 민족은 한문과 국문을 함께 이용해 왔던 문자생활의 이중성을 극복하고 언문일치(言文一致)를 실현했다. 국문 문학이 한국문학의 전 영역을 차지하면서 실질적으로 민족문학의 근간을 이루게 된 것이다.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까지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앞서 소개한 대로 한국문학의 범주와 그 성격을 살펴본다. 한국문학은 그 역사적인 전개 양상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할 경우, 흔히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시대적인 범위를 나눈다. 그런데 이러한 구분은 기준이 뚜렷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대개 19세기 중반을 경계로 하여, 그 이전의 문학을 고전문학이라고 하고 그 이후의 문학을 통틀어서 현대문학이라고 한다. 이 기준에 의하면 이 책 역시 2부(고전문학)와 3, 4부(근현대문학)로 대별할 수 있다.
고전문학을 다루는 2부는 시가문학, 소설문학, 한문학, 구비문학으로 구분해 그 특성을 설명하고 대표적 형태의 작품 원문을 곁들인다. 고전문학은 한국 민족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과 미의식을 특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록 언어가 가진 한계로 접근이 쉽지 않지만 꼭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에는 문학사적 의미와 그 성격을 고려해 선정한 예문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주석 풀이를 덧붙임으로써 한문이나 이를 차용한 이두, 향찰 등 한국인조차도 번역이 필요한 원문을 단편적으로나마 직접 읽어 보게 했다. 여기 실린 고전문학 작품 판본과 주석은 해당 전공자들의 선행 작업을 인용, 참조했다.
현대문학의 역사적 전개 과정은 한 세기 정도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지만 시기별로 개화계몽시대의 문학, 일본 식민지시대의 문학, 분단시대의 문학이라는 세 단계로 구분된다. 학계에서는 이를 크게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3부 근대문학은 개화계몽시대에서 일제강점기의 문학을 한데 묶어 그 성립과 그 발전 과정을 시, 소설, 극문학의 양식별로 중요 작가를 중심으로 소개 설명하고, 4부 현대문학은 한국의 해방과 남북분단시대의 문학을 시, 소설, 극문학의 양식별로 소개한다.
책 끝에는 부록으로 이 책의 원고를 작성하면서 참고했던 기존 연구서의 목록을 각 영역별로 구분해 놓아, 더 깊이있는 읽기를 위한 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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