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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의 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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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한국유학의 철학적 탐구
정가 ₩38,000
판매가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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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소명출판
ISBN 9791159056604
출간일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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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퇴계부터 정약용까지, 철학의 관점으로 재조명한 성리학
이 책은 한국적인 유학으로 정의되는 ‘한국유학’ 중에서도 철학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성리학(性理學, Neo-Confucianism)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는데, 이황(李滉)ㆍ이이(李珥)부터 이익(李瀷)과 김창협(金昌協)을 거쳐 정약용(丁若鏞)에 이르기까지 성리학의 인식론과 도덕론, 형이상학에 해당하는 철학적 논의들을 살펴보았다. 다만, 한국 성리학의 철학적 문제들은 중국 송대(宋代)의 정주(程朱)성리학에서 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주성리학의 개요를 함께 다루었다. 한국유학을 다루는 책에 정주성리학을 포함시킨 것은 조선성리학이 ‘주자학 일색’이었다는 기존의 인식을 부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와는 정반대로 정주성리학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그 바깥에서 그것에 대해 수행했던 비판적인 탐구로 이루어져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성리학의 전개를 단순히 사상사의 범위에 포함되는 유학사(儒學史)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성리학자들을 각자 나름대로 ‘철학하기(philosophizing)’를 수행했던 철학자로서 간주하여 접근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성리학을 단지 지나간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고 유의미한 철학적 사유의 자원으로서 바라보도록 한다. 이와 같은 철학적 탐구를 통해서 성리학적 사유가 한국철학의 전통으로서 오늘날에도 생명력을 지닐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필자는 한국유학과 성리학을 그대로 재현하고 계승하기보다는 비판적인 철학적 탐구를 통해 한국철학으로 전환하여 계승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이 책은 기존 조선유학사가 정약용을 단순히 ‘실학의 집대성자’로서 간주했었던 것과 달리 그를 성리학의 맥락에 위치시켜서 재조명하고 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 정약용의 철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들이 계속 제출되고 있지만, 그의 철학적 입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연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약용을 덕 윤리학자(virtue ethicist)로서 새롭게 조명한다. 정약용은 성리학의 지각론적 도덕론으로서 인심도심론의 두 흐름, 즉 주리론의 동기주의(motivationalism)와 주기론의 결과주의(consequetialism)라는 두 윤리학적 입장을 종합-지양하고 새로운 윤리학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각론을 비판하되 상제귀신의 본체론(존재론)에 입각하여 새로운 인심도심론을 모색하였는데, 그것은 덕 개념을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덕 윤리학(virtue ethics)의 양상을 띤다는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한국유학, 성리학, 그리고 한국철학
성리학과 신유학의 의미
한국유학사의 반성
방법으로서의 성리학 이론
책의 개요

제1장 정주성리학의 개관
1. 정이의 우주론과 인간학
1) 우주론
2) 인간학
2. 주희의 지각론과 인심도심론의 구조와 특성
1) 본체론 비판과 지각론의 형성
2) 인심도심론의 형성
3) 인심도심론의 윤리학적 특징

제2장 한국성리학의 발단과 근본 문제 지각론적 도덕론의 태동
1. 「천명도설」의 우주론과 인간론-「태극도설」과의 공통점
2. 「천명도설」과 「태극도설」의 관점적 차이
3. 우주론에서 심성론으로-「천명도설」과 지각론적 도덕론의 입장들

제3장 주리론과 주기론의 분기
1. 주리론과 주기론의 지각론적 관점과 특징
1) 이황 주리론의 기본 관점과 특징
2) 이이 주기론의 기본 관점과 특징
2. 이황의 주리적 지각론과 인심도심론
1) 주리적 지각론의 형성
2) 인심과 도심, 그리고 의意
3. 이이의 주기적 지각론과 인심도심론
1) 주기적 지각론의 형성
2) 인심도심과 기질변화
3) 리통기국理通氣局과 리기지묘理氣之妙

제4장 주리파와 주기파의 대립과 전개
1. 주리파의 주기론 비판과 종합주의
1) 주리파의 율곡철학 비판
2) 분개分開ㆍ혼륜渾淪의 종합주의
3) 이상정의 종합주의와 존재론적 지평
2. 이익의 새로운 지각론과 인심도심론
1) 지각론적 도덕론의 맥락
2) 지각의 인식적 작용
3) 통합적 지각의 토대로서의 지智
3. 주기파에서 지각과 인심도심의 문제
1) 성리학의 정치사상과 송시열의 정치론
2) 송시열의 지각론과 인심도심론
3) 지각의 문제와 호락 분열
4. 김창협의 주기적 지각론과 심리주의적 도덕학설
1) 지각 원리 비판과 지각과 지의 분열
2) 퇴율절충론의 함의와 도덕심리학적 견해

제5장 절충론과 강화양명학의 철학적 입장과 특성
1. 성혼의 절충론과 존재론적 이기일발설
1) 우율 논변에 나타난 성혼의 근본 입장
2) 이기일발설과 심체론의 함의
2. 강화양명학-정제두의 지각론과 윤리학
1) 정제두의 철학적 관점의 형성
2) 양지에 근거한 주관주의적 지각론
3) 양지와 지각의 윤리학

제6장 정약용의 성리학 비판과 탈지각론적 윤리학
1. 정약용의 귀신론과 탈지각론적 마음 이론
1) 성리학에 있어 귀신론의 맥락
2) 귀신의 재해석-「중용」 「귀신장」을 중심으로
3) 귀신론에 입각한 새로운 마음 개념
4) 마음의 본체론적 성격과 실천적 작용
2. 정약용의 인심도심론과 덕 윤리학적 구상
1) 성리학의 윤리학적 두 입장-동기주의와 결과주의
2) 인심도심에 관한 다산의 덕 윤리학적 입장
3) 다산 덕 윤리학의 특징과 의의

결론 한국유학에서 한국철학으로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우형

출판사리뷰

퇴계부터 정약용까지, 철학의 관점으로 재조명한 성리학
이 책은 한국적인 유학으로 정의되는 ‘한국유학’ 중에서도 철학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성리학(性理學, Neo-Confucianism)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는데, 이황(李滉)ㆍ이이(李珥)부터 이익(李瀷)과 김창협(金昌協)을 거쳐 정약용(丁若鏞)에 이르기까지 성리학의 인식론과 도덕론, 형이상학에 해당하는 철학적 논의들을 살펴보았다. 다만, 한국 성리학의 철학적 문제들은 중국 송대(宋代)의 정주(程朱)성리학에서 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주성리학의 개요를 함께 다루었다. 한국유학을 다루는 책에 정주성리학을 포함시킨 것은 조선성리학이 ‘주자학 일색’이었다는 기존의 인식을 부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와는 정반대로 정주성리학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그 바깥에서 그것에 대해 수행했던 비판적인 탐구로 이루어져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성리학의 전개를 단순히 사상사의 범위에 포함되는 유학사(儒學史)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성리학자들을 각자 나름대로 ‘철학하기(philosophizing)’를 수행했던 철학자로서 간주하여 접근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성리학을 단지 지나간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고 유의미한 철학적 사유의 자원으로서 바라보도록 한다. 이와 같은 철학적 탐구를 통해서 성리학적 사유가 한국철학의 전통으로서 오늘날에도 생명력을 지닐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필자는 한국유학과 성리학을 그대로 재현하고 계승하기보다는 비판적인 철학적 탐구를 통해 한국철학으로 전환하여 계승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이 책은 기존 조선유학사가 정약용을 단순히 ‘실학의 집대성자’로서 간주했었던 것과 달리 그를 성리학의 맥락에 위치시켜서 재조명하고 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 정약용의 철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들이 계속 제출되고 있지만, 그의 철학적 입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연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약용을 덕 윤리학자(virtue ethicist)로서 새롭게 조명한다. 정약용은 성리학의 지각론적 도덕론으로서 인심도심론의 두 흐름, 즉 주리론의 동기주의(motivationalism)와 주기론의 결과주의(consequetialism)라는 두 윤리학적 입장을 종합-지양하고 새로운 윤리학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각론을 비판하되 상제귀신의 본체론(존재론)에 입각하여 새로운 인심도심론을 모색하였는데, 그것은 덕 개념을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덕 윤리학(virtue ethics)의 양상을 띤다는 것이다.

한국유학의 한계를 넘어, 한국철학의 구상을 상상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정주성리학의 대체적인 구조와 성격을 다루었다. 정이의 성리학은 북송시대 유학의 기본적인 틀이라 할 수 있는 우주론과 인간론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러나 정이에 있어서도 지각의 관점, 달리 말하면 본체-현상의 체용(體用) 관계보다는 주체-객체의 심물(心物) 관계가 사유의 중심과 기초를 이룬다. 주희는 기존의 본체론과 존재론을 비판하면서 심물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지각론적 사유를 정립시킨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는 단지 지각론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으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도덕철학을 구성하기를 원했다. 결국, 주희는 지각론과 연결된 인심도심의 도덕이론을 구성하게 되는데, 그 주요한 특징은 인심과 도심 사이에서 도덕적 선(善)을 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긍정했다는 데 있다.
제2장은 한국성리학의 발단이 되는 「천명도설(天命圖說)」의 우주론과 지각론적 도덕론의 기원과 양상을 다루었고, 제3장은 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논변과 ‘주리’와 ‘주기’라고 하는 지각론적 두 입장의 분기를 다루었다. 「천명도설」은 「태극도설(太極圖說)」과 마찬가지로 우주와 인간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우주론적 저작이다. 다만, 객관적인 ‘태극’ 개념과 달리 ‘천명’은 주관적인 마음 내부로부터 자각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황은 점차 천명의 관점으로 나아가게 된다. 즉, 그는 우주론에서 지각론의 관점으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사단칠정논변에서 제기하게 된 호발설(互發說)의 명제는 이와 같은 지각론적 관점에 입각한 도덕론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이이는 호발설의 ‘리발(理發)’은 비판하되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 기가 발하되 리가 올라타는 하나의 경로만이 있다)’을 내세우면서 새로운 주기론의 입장을 수립한다. 이이는 주기론적 경험주의와 천지만물과 인간은 동일한 경로와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외적 규범과의 합치 여부를 중시하는 인심도심론을 제시하였다.
제4장은 퇴율 이후 주리론과 주기론의 전개 양상을 조명했다. 주리론을 나타내는 퇴계학파는 처음에 주기론을 일방적으로 비판하였지만, 나중에 점차 주기론의 일부 견해를 수용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율곡학파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상대 진영의 일부 견해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은 지각론에서 본체론(존재론)으로의 이동을 암시한다. 그러나 지각론적 발전은 계속되는데, 퇴계학파에서는 이익이 율곡학파에서는 김창협이 각각 주리와 주기의 지각론을 발전시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리와 주기의 지각론적 관점을 거부하면서 본체론적 사유를 중시하는 경향은 점점 더 강화되는데, 제5장에서는 그와 같은 본체론적 사유를 기반으로 하는 절충론(折衷論)을 다루었다. 여기서 절충론이라 함은 주리와 주기를 모두 비판하면서 양자를 포괄하는 존재론적 대안을 모색하는 입장을 말한다. 성혼과 한국의 양명학파라 할 수 있는 강화학파는 이러한 절충론의 맥락 속에서 파악될 수 있다.
제6장에서는 절충론의 맥락에서 이황과 이이의 지각론적 도덕론을 비판하고 종합-지양한 정약용의 귀신론과 인심도심론을 다룬다. 정약용은 천주교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상제귀신설을 새롭게 부각시킨다. 귀신은 리나 기도 아니며, 새로운 제3의 존재로서 인간과 세계의 본체에 해당한다. 그는 이러한 상제귀신의 본체론에 입각해서 주리와 주기의 지각론을 비판하되, 덕 개념에 입각한 새로운 인심도심론을 모색하게 된다. 그에 의하면, 인심은 육체적 형기의 감각욕구적 성향의 자각을 말하고, 도심이란 귀신과 영지(靈知) 본체가 지닌 덕을 좋아하는 성향을 자각함을 가리킨다. 다만, 정약용의 인심도심론은 주희의 인심/도심이라는 프레임과 동기 중시 경향을 근본적으로 벗어나지 못했다.
결론에서는 20세기 한국유학사 연구에 대해 반성하고 본서의 내용에 근거하여 결론적인 주장을 개진하였다. 이 책의 결론적인 주제는 곧 ‘한국유학’을 단지 대상적으로 역사적으로 연구하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철학적 탐구를 통해 ‘한국철학’의 구성으로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철학하기’의 방법을 통해 성리학에 접근해보는 것은 어쩌면 오늘날 우리들의 ‘철학하기’는 어떤 것이어야 할지에 대해 열쇠를 줄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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