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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엑스 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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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호모 엑스 마키나
정가 ₩24,000
판매가 ₩21,600
배송비 무료
출판사 와이즈베리
ISBN 9791168417908
출간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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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은 이미 1,000살까지 살 수 있는
다음 진화 단계에 도래했다!”

나노 기술에서 마인드 업로딩까지
생명 연장을 위한 기술은 인류에게
어떤 기회와 어떤 위험을 가져다줄 것인가?

기술 진보와 인간 진화를 둘러싼 가장 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담

* 철학자 이진우 교수 추천
*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추천


“2억을 지불할 능력이 된다면,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하시겠습니까?”

뜬금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물론 200~300년 후에 내가 다시 깨어날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의 유전자를 변형해 수명을 30년 늘릴 수 있다면 부모로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유전적 문제로 근친혼이 금지되었다면, 유전공학이 발달한다면 금지되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등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개선하려는 철학적 운동인 트랜스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의 기회와 위험을 짚어보는 문제작 『호모 엑스 마키나』가 출간되었다. ‘호모 엑스 마키나(Homo ex Machina)’는 ‘기계가 된 인간’이란 뜻으로 나노 기술, 유전공학 기술, 마인드 업로딩 등으로 인간의 신체적 능력은 물론이고 정신적 능력까지 향상된 상태를 뜻한다. 이는 곧 새로운 ‘진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 인류의 ‘종말’을 뜻할 수도 있다. 과연 어느 쪽일까?

독일의 세계적인 항노화 전문가 베른트 클라이네궁크와 세계적인 트랜스휴머니즘 철학가 슈테판 로렌츠 조르그너는 니체의 ‘초인’ 개념에서 미래의 인류를 그려내며, 현재 우리가 와 있는 시점과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문제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접근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인류의 진화를 대하는 두 가지 시각
서문: 트랜스휴머니즘이 가져올 미래 변화

1장 새로운 아틸란티스는 과연 도래할 것인가

트랜스휴머니즘의 어제와 오늘
대담: 트랜스휴머니즘의 모든 시작
레이 커즈와일의 예언
피터 틸의 신념
나타샤 비타모어의 비전
오브리 드 그레이의 주장
일론 머스크의 연구와 실행
정치 이념으로서의 트랜스휴머니즘
대담: 트랜스휴머니즘과 민주주의 정신

2장 생명 연장의 꿈

급진적 수명 연장은 영원한 젊음을 뜻할까
대담: 수명 연장과 노화 방지
냉동 보존 기술로 오래 살기
대담: 신체와 정신 사이에서

3장 신체 강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

신경 강화를 위한 두뇌용 비아그라 탄생
대담: 두뇌 강화는 가능할까?
차세대 혁신은 무엇인가?
대담: 미래의 핵심 기술, 나노
DNA 튜닝은 가능할까?
대담: 최적화는 비윤리적인가
딥러닝으로 창의성 강화
대담: 인공지능의 시작과 현재
마인드 업로딩, 디지털 영생은 가능할까
대담: 복제된 나는 그대로의 나인가
특이점이 온다, 트랜스휴머니즘 그 너머
대담: 특이점이 더 가까이 온다

4장 트랜스휴머니즘과 미래를 위한 논의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한 오해
생명의 책을 다시 써내려 가는 유전공학
기계는 인간의 일부가 될 것인가
대담: 사이보그로 가는 길
인공지능과 자유 의지
한계에 다다른 지구
대담: 대규모 멸종, 기후 변화, 우주 식민지화

5장 테크노아트의 탄생

예술로 확장된 트랜스휴머니즘
대담: 예술과 미디어에서의 트랜스휴머니즘 구현


참고 문헌

저자소개

베른트 클라이네궁크, 슈테판 로렌츠 조르크너 , 박제헌

출판사리뷰

2억을 지불할 능력이 있다면
먼 훗날을 위해 자신의 시신을 냉동하시겠습니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모두의 꿈이다. 하지만 이젠 오래 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오브리 드 그레이는 이미 “1,000살까지 살 수 있는 최초의 인간이 이미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이 1,000살의 인간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 않는다. 해변에서 서핑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신체를 가졌다. 이것이 진정한 ‘장수’의 의미다.

그런데 더 나아가 나의 시신을 냉동 보관하고 200~300년 후에 다시 깨어나게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이 2억이라면 과연 할 만할까? 실제로 다시 깨어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시신을 냉동 보존하는 서비스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알코어사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전신을 냉동 보존할 경우 20만 달러가 든다. 20만 달러가 너무 비싸다면 신경, 즉 머리만 보존할 수도 있다. 6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머리만 보존해서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먼 미래에는 머리를 다른 신체와 이식하는 게 정말 가능해질까? 가능하다고 쳐도 나의 두뇌 신경이 제대로 깨어나기는 할까? 최근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한 것은 단순히 우리 삶이 더 편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기억이나 정보를 다른 기기와 사람에게 융합하는, 즉 마인드 업로딩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나의 기억과 정보를 어딘가에 저장해 두고, 내가 얼어 있는 동안의 새로운 정보를 깨어난 후 주입하는 게 가능하다면 영원히 사는 일도 꿈은 아닐 것이다.

내 아이의 수명을 30년간 늘릴 수 있다면,
유전자 변형을 하시겠습니까?

죽고 부활하거나 영원히 사는 것이 너무 비현실적이라면, 유전자 편집이나 변형은 어떨까? 2018년 중국에서는 크리스퍼 캐스(CRISPR/Cas) 기술을 이용해 HIV, 즉 에이즈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CRISPR/Cas는 실제 개발된 유전자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를 발견해 낸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제니퍼 다우드나는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물론 중국의 사례는 국제 사회의 비판이 있었고, 두 노벨화학상 수상자도 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로 성급한 일이었지만, 현재 우리가 유전자 편집이 가능한 시점에 와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최소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면 인간에게 유해한 말라리아의 퇴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현재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유전자 진단은 실제로 지난 20년간 일상처럼 이루어졌다. 산전 진단을 생각해 보자. 임신 중 태아 검사는 이제 흔한 일이 되었고, 유전자 질환이 발견된다면 태아를 포기하는 일도 낯설지 않은 광경이 되었다. 유럽에서는 이제 다운증후군으로 불리는 21번 삼염색체성 이상 아이가 태어나는 일은 드문 일이 되었다. 이미 우리는 유전자 진단만으로도 아이를 낳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더 발전하고 의학적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점점 더 쌓인다면, 과연 부모로서 아이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을 마다할 수 있을까? 뇌의 어느 부분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수학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면 부모로서 모른 척할 수 있을까?

생명 연장을 넘어 디지털 영생을 꿈꾸는 인류는
어떤 미래를 맞이할까?

혈관 속을 휘젓고 다니는 나노봇, 유전자 편집 및 변형 기술, 마인드 업로딩 등 그동안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일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일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머리만 남아 있는 나를 온전한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기계 문명의 혜택을 입을 만한 재산과 건강한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렇게 되면 현재의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 아니면 보다 진화한 인종으로 여겨지게 될까?

최근 오래전에 해체된 너바나의 신곡이 발표됐다. 딥페이크 알고리즘을 통해 사망한 리더 커트 코베인의 목소리를 합성 생성해 낸 것이다. 그런데 이걸 과연 너바나의 신곡으로 봐야 하는 걸까? 분명 목소리는 커트 코베인인데, 그러면 가창료는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까?

크게는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부터 작게는 소유권과 재산권까지 현재 기술 발달을 둘러싸고 수많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사고와 사회를 지배해 왔던 틀 자체를 전면적으로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지점에 이른 것이다. 이 책 『호모 엑스 마키나』는 바로 그러한 문제 인식에서 탄생한 책이다. 과학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개선하려는 철학적 운동인 트랜스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에게 닥친 기회와 위험을 두루 살핀다.

세계적인 항노화 전문가와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자가
미래 기술에 대한 기회와 위험을 말하다

세계적인 항노화 전문가인 베른트 클라이네궁크 교수와 세계적인 트랜스휴머니즘 철학자인 슈테판 로렌츠 조르그너 교수는 모두 니체 철학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동시에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과학적 사고가 진보를 실현한다고 확신한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두 저자는 현재 우리를 둘러싼 기술 발달과 이로 인해 대두될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본다. 두 저자는 트랜스휴머니스트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개별적인 사안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는 각기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책은 기고문과 대담 형식이 혼재되어 있어 흥미로운 읽기를 할 수 있다. 클라이네궁크 교수는 기술의 흐름을 중점적으로, 조르그너 교수는 기술 변화에 따른 문화적 흐름과 전통적 가치관의 변화를 주로 다룬다. 각각의 서술을 바탕으로 하여 같이 다각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사안을 논의한다. 때로는 급진적으로도 보이는 이들의 사상에 놀라게 되지만, 기술 발달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느끼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담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접근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얻게 될 것이다.

금세기 가장 흥미진진한 철학 및 과학 프로젝트를 따라서 이들의 여정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 장담하건대 무척이나 흥미로운 탐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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