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국내도서
  2. 소설
닫기

휴양림 49일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휴양림 49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배송비 무료
출판사 BG북갤러리
ISBN 9788964952948
출간일 20240517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휴양림 49일 수량증가 수량감소 13320 (  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교사를 하면서 소설 세계에 입문한 후, 다수의 작품을 발표해온 조정희 작가의 신작. 49일간 벌어진 각종 악행 사건들을 단죄하는 속 시원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 소설은 사회에 존재해서는 안 될 빌런들을 처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옴니버스(Omnibus) 형식을 띠고 있으며, ‘악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짧은 사건들이 한 편의 작품을 이루었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죽은 날

1. 하늘 아래 숨을 곳은 없다
왕이 죽기 전(1)

2. 어때, 섬뜩하지
왕이 죽기 전(2)

3. 사냥꾼, 사냥감이 되다
나는 어미 고양이
철민 숙자의 오두막(1)

4. 악몽에 굴복하다
철민 숙자의 오두막(2)

5. 악행, 강제종료되다
과대망상

6. 양심을 선언하다
뫼비우스 숲

7. 청산유수 말을 잃다
49일
숲에 스미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조정희

출판사리뷰

소설의 시작과 끝 ‘휴양림’, 49재(四十九齋) 의미 담은 ‘49일’
학폭 가해 학생, 갑질 주민, 투자자 꾄 사기꾼 등 빌런 처단

소설의 시작과 끝은 숲속의 오두막, 즉 ‘휴양림’이다. 여기서 ‘49일’은 49재(四十九齋)를 암시한다. 사람이 죽은 뒤 7일마다 일곱 번씩 명복을 빌어주고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인 49재는 죽은 이가 그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좋은 다음 세상에서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이다.

《휴양림 49일》은 약 50일 동안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당들의 죄를 단죄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묘사되는데 악행을 저지른 자들을 회복 불능의 상황으로까지 만들어버린다. 그것도 누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세상은 전혀 모른다. 오리무중에 빠진 수사기관과 국민은 추측만 할 뿐이다.

단죄 대상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이나 필리핀 거점 취업사기단 우두머리, 고양이를 화살로 쏘며 동물을 학대한 사회 부적응자 청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적 몰이에만 몰입하고 법 위에 군림했던 못된 정치인,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며 집요하게 괴롭힌 갑질 주민, 가해자 측과 은밀한 거래로 피해자의 변호를 포기한 비리 변호사, 청산유수 언별술로 투자자를 꾄 사기꾼 등 사회 곳곳의 빌런들이다.

주인공 최지왕, ‘나를 지탱하고, 움직이고, 사용하는 자’
49일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따라 악행, 강제종료되다

주인공 최지왕. “나는 ‘왕’이다.” 지왕 스스로 쓰기로 한 별명이다. ‘나를 지탱하고 움직이고 사용하는 자’란 의미다. 사실은, ‘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쓰지 못하고 죽은 자’의 한풀이용 이름일 수도 있다. 결국 숲속 오두막에서 미라로 발견된, 죽은 지 50일 정도 지난 남자 시신이 이를 암시한다.

소설 속에서 사건을 접한 한 경찰관은 농담처럼 이런 말을 한다.
“귀신이 사람을 폭행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이건 귀신이 사람을 폭행한 증거라 할 수밖에 없어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온갖 사건 사고를 마주하다 보면 귀신이 사람 일에 간섭을 좀 했으면 싶을 때도 있거든요. 법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범죄자도 분명 있으니까요.”

벅찬 49일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따라 악행이 강제종료되었다. 독자들의 울분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였다. 내가 아닌, 주인공 ‘왕’이 그 역할을 대신하였다.

좀 더 과감하고 파괴력 있는 작품, 독자에게 통쾌함 선사
“귀신은 뭐하나, 저런 놈 안 잡아가고…, 바로 그런 심정”

《휴양림 49일》은 그간 조정희 작가가 내놓은 소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작품이다. 연인 간의 사랑 또는 이별, 현실을 뛰어넘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사람 이야기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번 작품은 좀 더 과감하고 파괴력이 있다. 읽는 이로 하여금 통쾌함을 선사한다. 내가 하지 못한 것을 히어로가 나타나 해결해 주는 듯하다. 그래서 독자가 대신 위로받는 ‘대리만족 소설’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다.

“돈으로 언론을 조종하고, 돈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돈으로 사람을 흔듭니다. 그 말은, 돈이 없으면, 언론의 죄를 입고, 여론의 매를 맞고, 사람에 배신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참 분통이 터지는 일”이라고 말한 저자는 “억울한 누명에 죽고, 일을 잃고, 가정이 파탄 난 사람들. 두 눈 뜨고 그런 일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무력감을 떨쳐버리기 위한 방법이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귀신은 뭐하나, 저런 놈 안 잡아가고, 바로 그런 심정이라고 할까요.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망상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쓰는 동안 스스로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회 안전망에 대한 불안감, 악당들이 착한 사람들보다 잘사는 세상 속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 전개, 이를 따라잡는 조정희 작가만의 생생한 필치로 그려낸 긴장감 넘치는 이 소설이 독자들의 마음에 쌓여 있던 우울함과 불안감, 긴장감 등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무료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72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산로 57-5 (양평동3가) 양평동 이노플렉스 B101~103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 493601-01-371416
    • 예금주 주식회사 가람로직스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